“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생명 걸고 사역하는 제자들을 지켜 주시기를…
아프가니스탄 사역은 2001년 9월 뉴욬 트윈빌딩 테러후 한달후 10월부터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제자들 50 여명이 나가서 아ㅍㄱㄴ스탄의 3개 도시에서 사역을 하며 수많은 추수의 열매를 거두어 들였습니다. 그동안 알카에다를 통해서 몇 차례 테러공격을 받았지만 주님이 보내주신 천사들이 지켜줘서 순교하지 않고 살아서 오늘까지 사역해오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테러와 경제적인 문제로 세 곳의 사역지를 줄여 수도인 카불 한곳으로 옮겨 사역을 해오고 있지만 카불에서도 무슬림들의 테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무도 위험하고 힘든 사역에 몇번이나 아프카니스탄 사역의 문을 닫으려고 기도했지만 주님이 사역을 닫으라는 응답이 없어 어려운 사역을 힘들게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은 예루살렘으로가는 매우중요한 선교적 요충지입니다. 생명을 주님께 드리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사명감으로 흔들림 없이 외출도 못하고 담 안에 갖혀서 사역해 오고 있는 제자들이 무척이나 대견스럽고 또한 불쌍해 집니다.
오늘은 아프카니스탄 전역이 탈레반의 공격에 전쟁터가 되어져 제자들에 대한 테러의 공격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수도인 카불도 외부로부터의 모든 길들이 차단되어졌고 제자들에게 언제 다시 테러의 공격이 있을지 모르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이 없이는 잠시도 숨을쉴수도없습니다. 잠시도 기도의 줄을 놓을 수가없습니다
동역하시는 형제님들 카불에서 생명을 내놓고 사역하고있는 제자들을 지켜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또한 예루살렘으로가는길 아프카니스탄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간절히 기도부탁드립니다.
두메 산골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