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위험하고 어려운 사역지 사역을 마치고
기도해 주심에 A국 사역 잘 마치고 왔습니다. A국은 여전히 위험하고 어려운 사역지입니다. ㅋ불 도심에는 바리게이트와 실탄을 장전한 무장군인 경찰 경호원들이 삼엄한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제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A국의 영혼들을 품에 안고 잘 견디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십여년전 12월 새벽 5시 기도시간에 기관총으로 무장한 7명의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이 사역하고 있는 숙소를 기습했습니다. 10명의 사역자들이 있었는데 4명의 사역자는 전날 다른 도시 사역지로 떠났고 6명의 사역자들이 새벽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12월 어두운 새벽에 들이닥친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모두 순교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주님은급박한 순간에 천사들을 보내어 사역자 모두를 지켜주셨습니다. 알카에다들이 쏜 총을 천사들이 막아줘서 사역자들은 모두 무사했고 오히려 알카에다들이 발사한 총알에 테러리스트가 맞아 죽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사역자들을 철수시키고 A국 사역을 중단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역자들은 순교하더라도 어느날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부끄럽지 않도록 죽더라도A국에 남아서 A국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고 해서 A국에서 철수하지 않고 15년 동안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A국 사역은 여러가지 기술을 가르키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A국 사역을 갔을때 파송된 제자가 가르친 A국 성도들이 고난 속에서 믿음을 지킬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을합니다. A국 사역은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많이있습니다. 잠시도 기도를 쉴 수가 없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동역자님들의 기도가 사역자들의 생명을 연장시키며 사역을 계속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보내던지 가던지 하라” 안전의 문제로 이곳 사역의 내용을 자세히 보낼 수가 없어서 대강 보냅니다. 부탁을 드립니다. A국 사역자들의 안전과 A국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두메산골에서 보냅니다.
최OO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