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들아 주의 백성들과 함게 즐거워하라”
목회자 훈련시키는 일에 힘써야…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분들께 2017년 새해인사를 드립니
다. 선교는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요, 축복의 기회입니다. 2016년도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캄보디아에 현지 목회자들이 잘 훈련받고 교회들이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나 기쁩니다. 그들도 곧 영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자립될 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목회자 훈련 사역
지역 교회별 성탄절 행사
각 지방 교회별로 성탄절이 진행되었습니다. 캄보디아는 12월 초부터 성탄절 행사를 시작하여 신년 1월 1일까지 돌아가면서 순서를 따라 성탄절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행사도 좋은 영적 추수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교회 사역 및 성경공부반과 학교사역
이제는 각 지방 교회별로 성경공부반이 목회자반과 평신신도 반으로 나누어져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별로 유치원을 개설하여 복음과 인재양성, 영적 지도자들을 길러나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어린이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교회 건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후원원으로 지행되기도 하지만 이제 새해에는 자체적으로 교회 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사역은 목회자들을 훈련시키는 일입니다. 이일을 위하여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즈니스 선교사역
현지 사역자 중심으로 껌뽕 톰 지역에 다나 레스토랑 카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봉기술보급으로 자립화를 위한 기틀이 준비되고 있고, 또한 이 사역에 홀로된 한 부모 어머니들을 돕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김동규,이승향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