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감사의 집에서 12명 회복중”
Mar 7,2017
요즈음에는 저의 에너지 레벨과의 전쟁으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도 최선을 다 하고 계시고 에너지를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약은 중단시키거나 다른 것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효과는 별로 나타나 주지 않는 상태이지만 걷는 운동으로써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도 스케줄대로 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두 분의 일 년 생일이 있었고 간증으로 본인과 가족, 그리고 길갈 식구들 모두에게 기쁨과 함께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한 분은 불법 체류자의 신분이지만 job 도 찾았고 믿음 가운데 씩씩하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분은 일 년 전에 부모님의 요청으로 제가 집으로 찾아가서 만나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두세 시간이 지난 후에는 본인이 지금 당장 감사의 집에 들어가겠다고 결정을 하여 회복이 시작된 청년입니다. 기뻐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항상 기도와 물질로써 저희들을 도우시는 손길 위에 감사드리며,
길갈에서
홍 종철 장로 올림
* 감사의 집에는 모두 12분이 회복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