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몰도바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부활절”
샬롬~! ^^ 4월에는 몰도바에서 두 번째 맞이하는 부활절이 있었습니다. 현지 개신교회들도 정교회의 일정과 같은 날에 부활절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부활절인데 다른 방식으로의 예배가 안타깝습니다. 주님이 이루실 그 날을 기대합니다. 이번 4월에는 뜻밖의 손님인 눈이 내려 잠깐의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거의 3일을 눈이 왔습니다. 몰도바에 사시는 80이 넘으신 할머니들도 4월의 눈은 처음이라고 하셨답니다. (몰도바에 내린 4월의 눈은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4월에 맞은 눈 새롭기도 하고 당황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루마니아어와 싸우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청했던 비자는 1년이 가능한 비자로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비자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니,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언어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기도 제목
1. 언어(루마니아어)의 빠른 습득을 위하여~
2.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잘 전할 수 있도록~
3. 대학원의 진학을 위하여~
4. 주님이 예비해주신 배우자 빨리 만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몰도바에서 정석영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