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주님의 은혜로 정부로부터 교회 등록”
유업의 상을 함께 나눌 귀한 동역자 여러분께,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에서 강형민, 김숙진 선교사입니다. 이곳 날씨는 낮에는 37도가 넘는 기온이 계속되다가 오늘 비가 조금 내려 열기가 좀 식고 상쾌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1. 사랑의 불꽃
지난 주간 저희는 팀멤버와 캔디데이트 140여명이 모여 사랑의 불꽃 17기 프로그램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티디에는 저희 교회 중국어 모임에서 11명이 캔디데이트로 참여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청소년 티디와 중국어 티디가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우림신학교
우림 신학교 16명의 학생들은 이번 주간 한국 고신대학에서 오신 김ㅅ운 교수님을 통해 이ㅅ람에 대한 수업이 있었습니다. 김 교수님은 20년간 터어키 선교사로 수고하셨고 현재는 고신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귀한 강의와 간증을 통해 학생들 모두에게 큰 도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3. 중국어 예배
중국성도들이 저희와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분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교회 등록
저희 교회가 정부로부터 새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교회 명칭을 키르기즈어로 바꾸어 새로 등록한 것입니다. 2009년 새 종교법이 나온 이후 새로 교회 등록이 불가능했는데 주님의 은혜로 이번에 교회 등록이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5. SBS(귀납법적 성경공부)
신학교 학생들과 교회 리더들이 참여해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잘 배우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말씀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삶에 적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졸업까지 성실히 공부하여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 가족
미국에 있는 자녀들의 건강과 학업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아내가 코피가 자주 있고 잘 멈추지 않아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7. 교회 창림 22주년
6월25일 교회 창립 22주년 감사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키르기즈스탄에서 강형민,숙진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