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아메리칸 미션스쿨 학교 사역의 열매”
Dec 23, 2017
지난 한해 동안 파라과이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이 이루어지기 위해 기도와 물질과 사랑으로 동역해 주신 ‘은혜 한인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성탄의 은혜가 교회와 가정위에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1)’아메리칸 미션 스쿨’ 학교 졸업식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아메리칸 미션 스쿨’ 초등학교 졸업식겸 찬양 축제가 있었습니다.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온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모여 다양한 워십과 춤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찬사를 드리며 그분께 감사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입학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세상 지식속에서 영혼육이 건강한 어린이들로 자라나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미래의 이땅의 주인공들로 성장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2)목회자 부부 영성 세미나
금년 2월부터 시작된 시작된 ‘목회자 부부 세미나’가 지난 12월 금년 마지막 집회를 갖는 가운데 한해 동안의 주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며 많은 목사와 사모들이 영적으로 회복이 되었음을 감사 드렸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목사들이 모임에 참석하여 주님을 새롭게 만나고 주님만이 전부요 목적되는 그러한 신앙 안에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3)’엠보스까다 교도소’ 사역
지난 12월 ’엠보스까다 교도소’ 400여명 재소자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다시 한번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는 일년에 한번도 가족이 면회를 가지 않는 재소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갈 때마다 간단한 간식(햄버거)과 생필품(치약이나 휴지)을 구입해 가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중에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6) 라는 주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 같아 내년부터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맡겨주신 이 사역이 잘 이루어지고 조그만 육신의 양식과 예배 시간를 통하여 우리 형제들이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복되게 살아가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금년 한해 동안도 매순간 주님께서 귀한 은혜로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나타내 보이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그 일들을 이루시고 성취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사랑을 드립니다. 오는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를 원합니다 (벧후 3:18). 하나님의 임재 안에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깊이 머물수 있다면 무엇보다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실 하나님 차원의 일들에 믿음으로 동참하여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이 드려지는 그러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에서
김정훈,남영자 선교사 드림
<기도 제목>
1. ‘쁘리멜 아몰 교회’ 및 지교회 안에 ‘트레스 디아’, ‘인카운터’ 사역이 도입되어 구원의 역사가 활발해지고 제자 훈련이 이루어 지도록
2. 2018년 ‘아메리칸 미션 스쿨’ 초등학교 학생들의 입학과 교사를 위하여
3. ‘엠보스까다 교도소’ 사역을 통해 주님의 귀한 뜻이 이루어 지도록
4. ‘영성 훈련 쎈터’ 건축금을 위하여. (목회자 부부 세미나, 교회 성도, 학교 어린이와 교사등 영적 훈련을 위하여)
5.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위하여(2018년 1월 19~20일)
6. 동역할 헌신된 단기 선교사를 위하여.
7. 김정훈 남영자 선교사가 하나님과의 더 깊은 친밀함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