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죄, 저주, 고통, 병, 약함, 악함이 유월되었음을 찬양하며 선포” !
Apr 7, 2018
샬롬! 전쟁의 한복판 ㅇㄹㅅㄹ에서 예슈아의 평안을 전합니다. 봄절기 유월절로 인해 10일을 방학했습니다. 한달 전부터 “Kosher for Passover” 를 위해 집에 누룩(하메츠)을 제거해야 합니다. 마짜 외에 음식을 다 먹거나 정리하고 이 기간 동안 버릴 거 다 버리고 가구도 정리하고 구석구석 대대적인 대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 집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유월절에는 세데르 식사(6종류:누룩 없는 마쪼트 3개, 어린양, 쓴나물, 하로셋, 하제렛, 삶은 달걀, 4잔의 포도주/쥬스)를 먹습니다. 우리 가족은 OOO 근처의 OOO에서 유월절 만찬에 참여하였습니다. 세데르 만찬을 마치면 미리암 dance를 함께 흥겹게 춥니다. 모세가 출애굽했던 니산월 14일 저녁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모여 출애굽의 의미와 정체성과 미래를 나눈다고 합니다.
매일 아이들과 특별한 이 기간을 지내면서 예수님을 통해 죄와 저주, 고통, 병, 약함, 악함들이 모두 Passover 유월되었음을 선포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곳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인들과 열방의 끔찍한 모든 죄와 허물이 이미Passover 됐음을 생각할 때 감사와 찬양이 넘칩니다.
전쟁의 한복판에서 주님의 샬롬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ㅇ국에서 Jㅅㅎ, ㅅㅎ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