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아시아에서 온 소식 II – A국 Jㅎㅈ, ㅁㅎ 선교사

By May 1, 2018No Comments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복음을 나누며, 이 또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Apr. 11, 2018


할렐루야!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저희가 있는 4월의 J국 OOO는 매우 습하고 더운 날씨와 함께 밤에는 기습적으로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복음학교
주님의 은혜가운데 복음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한국어를 방글라로 통역하느라 너무 부담을 가져서 그런지 눈에 핏줄이 다 터지고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복음학교를 하면서 또한 사역자들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복음 앞에서 또한 죄에 대해서 반복해서 말하자 이틀째가 되는 날 집으로 가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방에서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죄에 대한 실체를 밝히기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사탄의 방해가 심했습니다. 그때 어떻게 해야 할지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나의 복음을 전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사역자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난 뒤 나 자신의 언약함과 십자가 앞에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의 심정을 이야기하고 저의 간증을 이야기하면서 같이 회개하면서 다시 십자가 앞에 죄에 죽었던 나의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죄의 실체를 주님의 십자가 앞에 다시 고백하는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거듭되는 죄를 어떻게 해결할 수가 없어서 힘들어했다고 사역자들이 자신의 복음을 외치는 시간에 십자가 앞에서 다시 나아가면서 서로를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전공사
그동안 재정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교회에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OOOO교회에 페인트 공사. OOOO 교회에 시멘트 바닥공사. 장판공사등을 하기 위해 시장에 가서 직접 장판을 사고 또한 공사 중간 중간에 어려운 일들을 함께 하면서 건축 현장에서 잠을 같이 자고 밥도 같이 먹고 한 침대에서, 비좁은 모기장 안에서 옹기종기여러 명이 함께 자면서 먹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공사를 하면서 저희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더 깊이 아는 시간을 보내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형제로서의 같은 지체로서의 아픔과 서로의 가정 형편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외로운 길을 가는 간증을 서로 듣는 가운데 한 성도가 이렇게 간증을 했습니다. 우리 한 가정이 이 동네에서 혼자 예수를 믿을 때에 너무 외로웠는데 힘든 시간을 다 지나고 나니 주님의 때에 우리 마을에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이 생기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간증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OOO 교회의 길
그동안 도시 계획을 하면서 동네 안에 버스 정류장을 만드는 공사를 하기 위해 큰 트럭들이 교회 앞 도로를 다니면서 교회 앞 도로들이 다 파손되어서 하루에 한 번 밖에 차량 통행을 허락 하므로 하루 한 번 운행하는 차를 놓치면 자전거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먼지를 덮어서면서 힘들게 돌아서 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동안 마을 구간마다 도로공사를 조금씩 하고 싶었지만 마을 중간마다 있는 마을 공동체에서 우리 마을 앞에다 도로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에서 사람을 고용해서 도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서로의 마을에 이익을 채우기 위해 이권 다툼을 하게 되어서 도로공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함께 늘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번에 저희에게 기도 응답을 하셔서 감사하게도 지난 주일날 OOO OO 주지사가 이 소식을 듣고 라이딕기 동사무소에 와서 긴급회의를 열고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 도로공사를 잘되고 하루빨리 도시계획 공사들이 차질없이 되어서 저희가 사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날씨가 더운 4월이 왔습니다, 성도들뿐만 아니라 저희도 몸에 힘이 없고 머리가 아프고 계절이 갑자기 더워져서 몸의 균형을 잊어버리고 몸이 축축 처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잘 견디며 주의 은혜 가운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복음학교에서 은혜를 받은 저희 사역자들이 믿음으로 날마다 죄에 죽고 주님에 십자가 앞에 매일매일 진실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전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공사들이 주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4. OOO 교회 앞도로 공사가 우기인 6월 중순이 되기 전에 모든 도로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5. 저희자녀들을 위해서 계속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ㅎㅇ, ㅎㅈ가 믿음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그리도인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A국에서 Jㅎㅈ, ㅁㅎ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