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케냐, 청소년성경학교(YBI) 두번째 학기 개강”
Nov 29, 2018
여러분 저는 몇 시간 전에 다시 마사빗 땅에 들어 왔습니다. YBI 두 번째 학기가 월요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11/26~ 12/8까지두 주간인데 제인과 각기 두 과목씩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성경개관’ ‘그리스도의 일생’을 기도해 가며 준비하는 동안, 대학생들을 위해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깊이 고심해야 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제 자신이 받은 은혜가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컸습니다. 3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은 연약해져 가는 저 자신을 위해 허락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시간이었음을 간증 드리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허락해 주신 이 큰 은혜가 2주간 동안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특별기도 지원이 필요합니다. 매 순간 살아계신 말씀의 역사가 있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를 영접해준 제인과 학생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마사빗 청소년성경학교 두 번째 학기째입니다. 이 번에는 우기에 걸려서 매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산과 들은 푸른데 모두 학생들이모두 걸어오는 형편이라 어려움이 따르지요. 제인과 저는 최선을 다해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두 주가 다 끝날 때까지 제인과 저의 모든 에너지 여러분의 기도가 쏟아 부어지게 됩니다. 청소년성경학교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케냐에서 박서윤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