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눅 2:14 )
제가 살던 두메 산골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전기도 TV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도 모르고 살았고,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처럼 전기도 TV도 없는 파푸아뉴기니인들은 평화의 기쁨의 소식이 전해진 것을 모르고 두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을,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기를 소원하며 파푸아뉴기니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에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