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비자업무가 재개되어 8월말 우한 복귀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중국 내부적으로도 알려지면서 현재 입국(우한대 복귀)허가 발표가 연기된 상태입니다. 상황을 주시하며 조속한 복귀 허가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지와의 모든 소통 및 교육은 온라인(음성/화상통신)으로 진행중이며 현지 돕는 이들을 통해 제한적이나마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고려하여 창의적 사업들을 적극 준비해야 하나 아직은 대면 사업에 비해 낯설음과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어느 곳이나 비슷하겠지만 속히 이 상황이 개선되고 종식되어 대면/비대면 사업들을 신나게 추진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위해 계속 두 손 모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귀한 사랑과 후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우리 은혜의 가족들을 위해 손과 마음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