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떠들석하게 하는 코로나가 밀려서 이제는 벌판, 농장지역인 이곳에도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사랑하는 GMI 가족여러분께 문안을 드리며… 평강의 하나님께서 늘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늘 도움에 주님앞에 감사를 올리며, 은혜 선교국 그리고 한기홍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세상이 떠들석하게 하는 코로나가 밀려서 이제는 벌판, 농장지역인 이곳에도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기도와 예배그리고 복음사역을 은헤와 사랑가운데 잘 이겨내고 있읍니다.
2달전 비스카이노(라파스 왕중왕교회 가기전에 중간 기착지이며, 센타에서 10시간거리,동역교회지)리카시오 목사님께서 코로나로 4개월 동안 아픔가운데 있다가,하나님의 품에 안기엇읍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30분거리에 있는 산텔모 여호와 닛시 교회 마리나 목사(신학 1년 수료. 재학생)께서 코로나로 소천하셔서 지난 토요일 장사를 지내고 돌아 왔읍니다. 지난주 목요일 일주일 동안 상킨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홀게목사(1기 졸업생)의 코로나 전염병이 호전 되지않아, 엔세나다로 옮겼는데 현재 심장만이 조금 움직이는 코마 상태로 누워 있읍니다. 중보기도올립니다 홀게는 12년전에 테카테 은헤교회 개척 회원으로, 마약중독으로 노숙자 촌에서 살다가 종을 만나 예수님을 믿어 영접하고 세레를 받은후, 신학을 4년하고 목사임직을 받고, 현재까지 산텔모에서 사역을 하다가 토로나에 전염이되어 어려움에 처했읍니다. 티화나 큰병원으로 옮기려 했으나 의사와 가족들이 포기 하여 현재 엔세나다 병원에 있읍니다그러나 100여명의 현지인 사역자들이 생명줄을 놓지 않게 해달라고 아버지께 기도하고 있읍니다 치유의 하나님께서 남아있는 홀게의 많은 사역을 다시 감당케 하시기를 소망하며 생명의 연장을 위해 기도 올립니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에 맡기며 기도하고 있읍니다. 아무것도 할수없이 무능한 선교사의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 센타의 주말 제자반을 지난주간부터 쉬고 있읍니다. 벌판에서 드리는 주일 야외 셀교회 예배만 드려집니다. 아마도 제한적이긴하나 심방도 외부 출입도 어려울것 같읍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코 로나로 인해 많은 농장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증거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 같읍니다. 느헤미아 강의를 인쇄를하여 각 교회와 셀리더들에게 공급되었읍니다. 성경공부66권을 2년전부터 인쇄 공급 공부하게 했지만, 단본으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많은 지도자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을줄 믿읍니다. 이번 성탄절 연합 축하예배는 드리지 못할것 같읍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선물을 각교회와 셀교회에 배달이 되도록 500개의 선물봉지(7불상당 선물)나누어 지게 될것입니다.
티화나 테라사스 철거민 촌에 천막교회를 세웠읍니다 3X6m 천막과 25의자를 놓고 주간 2번의 예배를 드리는 셀교회를 아버지께 서 세워 주셨읍니다, 현지 목사가 목회를하게 됩니다.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천막지원과 미니벤 차량, 예배용 앰프, 매월2500 개스비 지원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그리고 성령의 강권함이 어려운 이시기에 놀랍도록 임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GMI 가족들의 강건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