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이스라엘/ 탄자니아/ 파푸아뉴기니 선교소식

By May 1, 2024No Comments

가난하고 열악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노숙자 사역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 자리에서 음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대화하는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세상에서 고립된 사람, 외로운 사람, 마음이 가난한 사람, 육체적으로 힘든 사람, 마약 중독자까지도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다시 정상적인 회복된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전해진 복음이 이들의 삶을 바꾸고 온전히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계속해서 저희 가정,전도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특별히 유대인과 아랍인들이 모두 속히 주께 돌아오고 전쟁 가운데 있는 이 땅에 평화와 용서 그리고 화해, 더불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있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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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슬람 나라인 잔지바르는 한창 라마단 금식기도의 한복판을 지났습니다. 우상숭배가 가득한 이땅이 하나님만을 예배하길 기도합니다.

 

노아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선발하여 유니폼, 가방, 학용품, 체육복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또 학비와 급식등을 무료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컴퓨터 학교를 개설하여 경증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 제9기 성경대학 5명의 학생들은 마지막 텀 (그리스도 연결, 주기 위한 삶)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잘 배우고 훈련받아서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의 강한 복음의 용사들로 주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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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해서 톡피진어와 와기어 사전 편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경번역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이를 연구하고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신약으로 구약을 번역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더욱이 파푸아뉴기니에는 890개의 언어가 있지만 신구약이 모두 번역된 성경은 아직 15개의 언어뿐입니다. 이 번역사역을 통해 성경이 온 부족과 민족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남영미 선교사는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와 노력중이며 이러한 가운데서도 이후의 사역들을 위해 심리 디브리핑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저희와 이곳의 사역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