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교회 담임목사는 저희 GMI 신학교에 지난 연초에 입학해서 열심히 GMI 영성을 쌓아가고 있는 신학생입니다. 교회가 그렇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선교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얼마전에는 지속적으로 GMI 선교비젼에 함께 하겠다고 저에게 다짐까지 했습니다. GMI 과테말라 선교사역을 위해 귀한 동역자를 붙혀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니카라과에 GMI 복음사역의 첫 문이 열렸습니다. 지난 3월에 니카라과를 방문해서 각 교단 목회자 리더들과 만나서 GMI 선교사역의 비젼을 나누었고, 5월 29일에 니카라과 수도인 마나과(MANAGUA)에서 GMI 니카라과 목회자 컨퍼런스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잘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중미 국가 중에서도 가장 교회 핍박이 심한 사회주의 국가인 니카라과에 앞으로 교회들의 부흥이 크게 일어나도록, 성령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과테말라 신학교에는 올해 초 2024년 3기 신입생 30명이 입학해서 2기생과 함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3기생중에는 엘살바도르 신학생들이 17명이나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니카라과 학생도 2명이 그 먼 나라에서 1박 2일동안 버스 타고 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온두라스와 코스타리카까지 학생들이 소문을 듣고 GMI 신학교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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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쉘터에 새 가족이 들어왔습니다. 나이는 18세 임신 8개월로 출산일이 5월 16일인 미혼모인 그녀는 그동안 숨어서 지내다가 배가 불러오는 것을 본 아빠가 보고 쫓아내어 갈 곳이 없어 멀리 친척집에서 지내다가 산 달이 다 되어 저희에게 왔습니다. 한달 남짓 남은 기간에 몸을 잘 추스려 건강한 아이를 낳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잘 보살피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리를 다쳤던 자매의 다리는 이제 거의 다 나아갑니다. 이로 인해서 그녀가 하나님의 충만하신 사랑을 느낄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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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학교를 위해 더욱 큰 비전을 갖게 하셨습니다. 신학교는 3월에 한 세션 있었고, 지난 5월에 15기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5월 11일에 28명의 학생들이 2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졸업하는 학생들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두 군데 우물을 파게 되었습니다. 마라파의 브릿지 은혜교회와 킬리피의 중고등학교 부지에 우물을 팠고 5천리터 물탱크까지 올려 잘 완성하였습니다. 이 물이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이 되어 마시는 사람들마다, 이 물로 쌓아 올리는 벽돌 한장 한장에도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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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역자인 두자매와 한 형제가 GIGL 훈련생과 팀멤버로 참여를 하였으며, 특히 팀멤버로 참여한 한 자매는 복음이 자신의 삶속에 어떻게 중심이 되는지를 알게 되었고 팀사역의 중요성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사역자들이 한주에서 진행 된 인카운터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인카운터 후에 바로 타 국가로 넘어가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부처를 믿는 한 가정 전체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간증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현재 하나님께서 저희 사역자들을 인도를 통해서 세계선교 계획을 가지고 저희 사역자를 훈련시키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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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현재 탱크와 보병부대가 가자 지구 최대 도시 라파에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 예배 공동체에서도 3명이 이 전투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이들 중 2명은 2명과 3명의 자녀를 둔 가장입니다. 이들 모두 생사의 위기에서 지켜주시고 속히 전쟁이 끝나 집으로 평안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또한 하루속히 유대인과 아랍인 가운데 용서와 회복과 주님의 평안이 속히 임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