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인도 / 파나마/ 캄보디아 선교소식

By August 27, 2024No Comments

2박 3일 동안 방과후 학교 하는 마을에서 여름 성경학교를 가졌습니다. 마을의 한 주민의 방해로 장소가 변경되고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은혜로 껴안아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ETI영어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였고, . 함께 치킨 비리아니 음식을 먹으며, 이 마을에 찾아오시고, 내 마음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는 아이들에게 여름 성경학교는 천국 잔치가 되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로 위험을 느꼈지만 하나님께서 지켜 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샤카르마 대학의 바쁜 입학시즌을 지나 한국어 수업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총장님과 담당코디네이터 교수님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구성하자고 제안하였는데, 실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복음의접촉기회를 더 많이 갖기 위함이었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오프라인 수업을 반기며, 또한 기존 온라인 선호학생들의 수업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 오프라인 동시수업이 가능하고 프로젝트 사용이 가능한 강의실을 준비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마을에 방문하면 사람들이 기도받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건강과 가정과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 주기를 구합니다.그래서 마을 주민들을 모으고 성령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한명 한명 안수하며 그들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마을 아이들이 방과후 학교에 열심히 참석하고 고대하던 달란트 시상을 가졌습니다. 먼저 예배를 드리고 ETI 영어도 가르치며 한 영 혼 한 영혼 소중하게 생각하는 주님의 마음과 계획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상을 주시는 분임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사역자 써니가 ‘MY 어린이 집’을 열고 아이들을 믿음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일과가 마치면 매주 수요일 저녁에 전도한 몇 가정이 모여 예배드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집을 통해 타 종교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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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온라인 신학교 새학기 로마서 강의가 한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 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이번 새학기에는 10명의 신학생들이 새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재학생 6명에 모두 16명이 이번 학기에 공부를 합니다. 또한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공부하기를 원해 일부 참석했습니다.

 

6월 마지막주에 은혜한인교회 EM청년들이 선교지를 방문해 정글마을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VBS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웠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리더들이 한마음으로 덥고 독충에 물리는 가운데 에서도 열심히 사역하였습니다. 에스페란사 마을 생수의강 교회건물 건축은 우기 가운데에서도 후방에서 기도해 주신 덕분에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지난주 페인트를 올려 보내고 다음주에는 선교사가 방문해 마지막 마무리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8월말에 은혜교회 성도님들이 방문해 헌당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태양광 설치(전기가 없음), 화장실, 의자 제작등을 인디안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축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현재 기숙사건물이 완공 됐고 그 옆으로 화장실, 샤워실, 빨래방이 건축중입니다. 이번달중으로 마무리를 하고 다음달부터는 식당,부엌 건물 공사를 시작하려 합니다.

삐노가나마을 베다니교회, 삐히바살 마을 생명수 교회, 까제 라르고마을(교회 개척준비) 하나님의 은혜교회, 하나님의 중앙 기적교회들을 7월 한달 돌면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성도들과 교제하는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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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날 총동원 행사를 가졌습니다. 생각보다는 많이 못 왔지만 그동안 못 나오거나 출석이 들쑥날쑥 했던 친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예배 드리고 암송게임으로 선물도 받고 물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중 성경 읽기, 성경 공부를 다시 열려고 합니다. 몇주간의 방학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나오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좀더 복음을 상세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주중 모임이 부담이 아닌 신나고 재미난 모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으며 믿음의 싹을 키워 나가는 모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노방 전도는 어디서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해가 너무 뜨겁고 또 우기에는 갑자기 비가 들이칩니다. 노방전도 하는 동안 환경을주장해 주시고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며, 우리의 입에 담대함을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기대했던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자꾸 틀어질 때 마음이 무너지고주저 않고 싫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보내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과 우리를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고 후원하시는 성도님들을 생각할 때 다시금 힘을 얻고 기도하며 사역을 감당할 힘을 얻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날로 쇠퇴해져도 속사람은 날로 강건해지는 일이 날마다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