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 건물을 임대하고 교회를 개척하려고 한다며, 저에게 ‘교회의 전반적인 것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하면서 간절한 기도의 요청이 왔습니다. 그동안 이 부부와 같이 교회를 개척하면서 어려운 환경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신다는 것을 경험하고 믿게 되었습니다.앞으로도 이루어가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기도제목
1. 쇼미란 디피카가 섬기는 하우라 교회의 월세와 재정 아울러서 모든 필요한 것들이 잘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10월 9일에 집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집회의 재정과 말씀과 찬양이 뜨겁고 성도들이 은혜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저희는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새로운 비자 발급과 함께 제가 ʻ족저 급막염’ 이라는 발바닥 통증으로 걸어 다니기가 힘들어서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치료되고 모든 전반적인 상황이 해결되어서 사역지에 잘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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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가 자주 오고 정전이 심하지만 전도특공대(우메스전도사, 뜨리자 사모, 룻 집사님, 서비나 자매, 럭치미 집사님 등등)는 쉬지 않고 모여서 기도하고 이웃마을까지 전도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핍박하는 자들도 있지만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복음 안에서 변화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비손교회의 전 성도들에게 힌두권에서 통하는 C2C 전도방법을 교육시켜 전교인 전도자를 만들려고 준비 중입니다. 최근 한빛배움터 동역자 선제이 선생님에게도 젊은 이웃마을 청년들이 반발하며 시르뿔 지역 학원 수업을 못하게 중단시켜 학원 문을 닫는 일이 생겼는데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로부터 선제이 선생님을 지켜주시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여 신앙 지켜 갈 수 있게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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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난민학교인 “꿈의 학교” 가 지난 8월 12일 제2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21명의 학생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시리아 난민학교는 1-3 저학년 학급 2개반과 4-5 고학년 2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학년 학생 중에 21명이 수료하고 졸업을 하였습니다. 시리아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면서 학업을 계속 이어가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부모의 경제적 상황이 가장 크고 두번째는 학습능력이 부족해서 포기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교육은 단순히 진로나 직업을 위해서만 아니라 복음의 접근성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문맹자일수록 복음의 수용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시리아 학교가 복음을 위한 전초 기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팔 전쟁이 끝나지도 않고 점점 주변국으로 확대되어 갑니다. 전쟁의 한 가운데 있는 사역자들은 부득불 선교지를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국 모두 불안한 사역환경이 사역자들의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