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가시는 분들이 주신 생필품으로 교회 성도님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바자회를 했습니다. 총판매 수익이 $100 정도 되어서 마을에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노인분들과 가족들에게 쌀, 간장, 태국라면 등을 구매하여 나누어 드리는 뜻깊고 의미있는 바자회가 되었습니다.
인카운터(새신자 교육)
쁘렉끄러빠으 은혜교회에 올해 1월부터 어른 성도님들이 4명이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을 위한 인카운터가 절실하게 느껴져서 저희 부부가 팀멤버로 강의, 식사, 팔랑카, 데코 등 모든 것을 본 교회에서 한 것과 똑같이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언어로 인카운터 교재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주 6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하기에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주님의 은혜로 인카운터를 시작하였고, 마지막주에는 주말 수양회 및 성령체험을 하는 기도까지 주님의 은혜였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쁘렉끄러빠으 은혜교회 인카운터 1기에 팔랑카로 섬겨주신 목사님, 권사님, 집사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현지인 준세이하 전도사
12월이 되면 신대원 2학년이 됩니다.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신실해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으로 잘 성장하도록 기도하여 주시고, 10월에 출산 예정인 아내 판나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M.K (선교사 자녀) 국제학교 수업
8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심리치료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푸드 아트, 음악 아트, 미술 아트를 접목하면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집중을 더 잘 하고, 마음에 있는 상처들을 많이 꺼내주는 수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시간들이 빨리 오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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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 기름 / 충전 밧데리 /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가운데 수해민들과 나눈 내용 중에 앞으로 일상의 복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가옥 보수를 해야하기에 자재를 구입하기 위한 재정을 모아서 수시로 자재를 확보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하여 여건이 되는 선에서 재정을 완전 침수 가정 중심으로 작지만 마음을 다해 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연일 비가 잠시 소강 상태였다가 다시 내리곤 합니다. 수위가 낮아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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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레바논에 있는 한인사역자들이 모인 레바논한인교회에서 고국의 교회 앞에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450만 인구의 레바논에는 200만 이상의 난민들이 같이 살고 있으며 이제는 모두가 피난민이 되어 전쟁을 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피난민으로 내보내시어 심령이 가난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웃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골든 타임에 갑자기 난민이 된 레바논 사람들에게 한끼의 따뜻한 식사와 담요 한 장을 지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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