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어려움 가운데 박차를 가한 뽀로나이스크 교회 사역”
Dec 23, 2017
2017 년 한 해 동안 저희를 위해 마음껏 기도와 사랑과 물질로 섬겨주신 그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새로운 지역의 뽀로나이스크 교회에 11월에 왔습니다. 온지 2주만에 차를 도난 당했어요. 그리고 이 곳은 전번에 있던 곳보다 북쪽이라 -28에서 -32 까지 춥습니다. 한국에서 사할린 들어오기 전에 발목을 삐어서 깁스를 하고 휠쳐를 타고 왔지요. 발목에 차까지 참 암담한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와 보니 4명의 성도밖에 없던 이곳에 지금은 10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경선교사는 다리는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차는 훔쳐 갔지만 나의 구원은 그 누구도 훔쳐 갈 수 없고 영적으로 어두운 이 지역에서 영적전쟁은 치열합니다. 매일 새벽기도로 부르짖고. 금식 하면서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한 해 동안 주님께 받은 은혜가 더 많기 때문에 오늘도 감사하며 생각과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시간 안에 함께 기도로 선교로 동역하며 주님 나라 확장 하는데 함께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 새 해에는 더 많은 사랑과 은혜와 감사와 찬양이 가정에 건강과 일터에서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의 형통한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시는 기도제목들이 응답되는 새 해 되세요. 저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아껴주신 그 사랑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더 잘 섬기라는 격려로 알고 영혼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환경과 사람 바라보지 않고 더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 오는 역사들이 일어 나리라 믿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주님 주시는 마음을 잘 깨닫고 순종하며 이 마지막 시대에 주님 마음에 흠족한자 되길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러시아 사할린 뽀로나이스크에서
김성민 & 지경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