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도 집회- 송두선 & 양정연 선교사
여호와께 감사 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 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6:1) 결실의 계절, 감사의 계절을 맞이하여 은혜한인교회 성도님들께 안부와 감사를 전합니다. 저희는 선교사 훈련원 8기 출신으로 2016년 부터 멕시코 여러 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5일 부터 cacauanache 지역에서 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지역은 멕시코 시티에서 아카풀코 방향으로 5시간 걸리는 작고 열악한 시골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저희부부와 멕시코 현지인 목사 6명 그리고 40여명의 스텝들과 함께 전도 집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4시간동안 찬양과 2번의 설교, 어린아이들을 위한 복음전도 선물증증, 집회자들을 위해 식사대접등 그곳이 예수님께서 초정한 잔치가 되었습니다.복음 선포 중에 많은 이들이 주님을 영접하였으며 치유가 일어났고 또한 정성을 다해 섬겨준 봉사자들도 섬기면서 더 많은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도 집회를 개최 하게된 배경은 멕시코 시티 근교 지역의 몇몇 교회를 저희들이 4년 전 부터 일대일 제자 양육을 통하여 인연을 맺고 있었는데 펜데믹 기간중, 대부분 목사님들이 코로나로 거의 사망직전에 갔다가 살아나는 경험들을 했였습니다. 죽음의 고비에서 살려주신 주님의 뜻을 찾으라고 간증을 했습니다.
주님 께서는 펜데믹으로 사역이 멈추어버린 가운데 추수할 곡식을 사탄에서 뺏앗기지 말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다시금 전도,영혼구원에 대하여 코로나로 두려워 말고 그일들을 감당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6월 그들과 함께 깊은 산에 가서 산장에서 1박 2일동안 함께 기도 하면서 전도 집회를 하기로 결정하고 실천 했습니다. 앞으로 내년 1월 29일 제 2차 전도 집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격변하는 무서운 세상에 사는 것 같은데 세월을 잊은듯 올해도 성탄연극하고 구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메리크리스 마스! 이 메시지가 들렸는지ㅡ ? 즐겁게 보냅니다. 우리가 어떻게 다 알수있겠습니까?
어떻게 다 이해 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믿으라 하신걸까요? 뭔지 모르지만 어느사이 우리의 가슴엔 믿음으로 감격의 감사가 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비놋뿔 사역지 방문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2019년시작 할때 동네 학교처마 밑에서 시작했는데 코로나로 학교가 수업을 못하게 되서 주일학교는 오히려 교실사용허가 부탁해서 겨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카톨릭 사역하던 건물놓고 떠난 곳에 들어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카톨릭이 사역마치고 2019년 떠나버린 곳입니다. 우리사역자를 보내서 살피고 왔습니다. 기도해주십시요. 학교와 교회가 필요한 곳입니다. 무학칼리 교회 입니다. 아깔리야 학교와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