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아르메니아/ 북한/ 탄자니아 선교소식

By July 5, 2024No Comments

150명의 불우아동을 돌보는 사역은 야고보고 1 장 27 절 말씀에 근거해 지난 10 년동안 아르메니아 모든 사역의 시발점이면서 지금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역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미 장성해 청년이 되어서 군복무를 하고 있기도 하고, 여자 아이들은 직업훈련을 받고 이미 일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장애 아이들이 수용된 장애고아원 방문은 매주 수요일 3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달말에는 11 번째 <러브캠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특별캠프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3 년전에 파송된 삼손, 베네라 부부는 지난 달 기적적으로 장기체류 허가를 다시 갱신해서 앞으로 수년간 체류 허가 걱정없이 지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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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동안 북한의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주제를 가지고 YOUTUBE를 통해 기도하는 북한 중보 기도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 기도자들이 현재의 북한 상황을 이해하고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딱동무 워크샵”(남과 북 & 디아스포라가 친구로 하나되기 위한 준비과정/ 오이코스 전도) 을 통해 탈북민들과 친구가 되고 있는 분들이 5월에 시작되는 사전교육세미나를 통해 탈북민 사역을 준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통일 세대 리더쉽 코스”를 통해 남한과 북한의 다음 세대 목회자 12명이 세워졌습니다. 이들은 5월 27일의 특강과 6월 3일의 교재 모임을 거친 후 3달간의 기도 모임을 갖고, 북한 선교 훈련 학교를 시작하는데 준비된 사역자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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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축은 우기철이 오기전에 기초공사를 끝낼계획으로 3월14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부지런히 진행했지만, 기계 사용 없이 인력만으로 작업하다 보니 공사 기간이 길어졌고, 4월 중순에 시작된 대우기철 폭우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공사도중에 터파기한 기초부분에 강한 벽돌을 쌓는데, 벽돌 나르는 인부 한명이 벽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져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여 토하고 가슴부분에 통증을 호소하여 급히 병원으로 데려가 엑스레이 촬영과 진료했는데 다행이 뇌와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여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한후 의사 진단에 따라 약처방을 받고 퇴원하였는데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공사가 완료되고 이 학교가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