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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News

I국/ M국/ I 국 선교소식

By April 17, 2025No Comments

TD
저희는 델리에서 매년 열리는 TD를 참석하기 위해서 두달반 전부터 기차표를 예매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인도 힌두 최대의 축제인 쿰부 멜라로 인해 많은 인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기차표를 구하지 못하고 입석표를 간신히 구해서 델리를 가는 시간이 30 시간이나 걸려서 델리에 힘들게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도착한 사역자들은 힘들었던 긴 여정을 잊어버리고 TD에 참석하면서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

그중에 한 성도 중에 얼마 전에 백혈병으로 아들이 죽어서 슬픔에 빠진 리사 몬돌이라는 분이 성찬식에 참석하면서 주님이 그의 마음에 음성을 주시기를 내 사랑하는 아들은 나와 함께 있다는 그 음성을 듣고 주님이 나를 버리지 않고 나를 정말 사랑하시고 주님이 살아 계심을 확신하는 귀한 은혜를 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TD 때의 간절한 기도제목
저희 성도리더들과 사역자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은 힌두교 가정에서의 핍박 속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가족 구원을 위해서 중보 기도 요청을 하였고 또한 무슬림 가정에서 믿는 성도들은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라는 것을 담대히 일가 친척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이들의 기도가 하루속히 응답 되기만을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TD 때에 받은 은혜와 열정을 잊어버리지 않고 가족 구원을 위해서 사역지에 있는 영원들을 위해서 계속 중보 기도하면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3월부터 다시 개학하는 교사 강습회에 많은 교사들과 사역자들이 열정적으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각 지역 교회와 가정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4. 저희 가족들의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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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8일 미얀마에 강도 7.7의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행히도 저희가 있는 양곤은 진원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군부는 피해가 심각한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양곤도 지진으로 인해 당분간 정전이 불가피합니다.

호산나교회
성탄절행사 이후에 주일학교가 부흥해졌습니다. 주일마다 20명 정도의 아이들이 예배하러 나오는데 이 추세가 계속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좋아서 더불어 간식을 주니까 오지만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저 또한 빵얻어 먹으려고 주일학교에 갔었습니다. 그 이후 30살이 되어서야 교회를 다시 찾았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던 것은 주일학교 영향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열정적으로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 주는 여선생님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이 선생님이 계속적으로 와서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기존에 나무로 지었던 부엌이 낡아서 파이프와 컴포짓으로 새로 세웠습니다.

New 협력교회 탐방
사역 지경을 넓히기 위해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 리에 있는 모빅을 기도하며 갔었습니다. 그리고 다다른 곳이 장년이 20명, 아이들이 30명 정도 모이는 쉐마 야라는 교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넓은 교회부지가 눈에 들어왔고 아울러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열정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선 계속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어떻게 협력할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새로운 사역들을 기도하며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족한 종들에게 갈길을 밝히 보여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그룹홈 사역
3월부터 5월까지는 여름방학입니다. 방학이 되면 시간 활용이 문제인데 10명의 아이들을 다 취미활동을 시킬 수도 없고 그래서 가끔씩 더위도 식힐겸 수영장에 갑니다. 제가 예전에 수영강사도 한 경험이 있어서 갈 때마다 수영을 가르치는데 소질이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한글학원
아내의 한글학교제자인 선희가 외국인 국비 장학생(GKS) 석사 과정 1차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제 한국교육부의 2차 심사와 지원한 대학교의 최종 승인의 과정들이 남아 있는데 합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희는 성균관대와 부산대 그리고 경북대 AI학과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저희들을 만난 후 3년째 예배에 출석하고 있는데 아직 에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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