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네와리 지역에 있는 ‘뚬버할 유스클럽 (힌두인들이 만든 복지관)’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난주 운영위원들 중 힌두 어르신들이 오셔서 “이제 그만 복음 전하는 일을 하러 오지말라” 며 반강제적으로 수업중에 쳐들어와 행패를 부려서 그 지역은 더이상 가지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지난 성탄절에 달란트 축제겸 성탄 파티하던 날 8 명의 아이들이 영접기도도 하고 교회에 나가기로 다짐하는 일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그 곳을 떠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섬길 새로운 곳을 찾고 있는데 복음을 들을만한 열린 마음과 열정이 있는 곳을 만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스텝들과 아웃리치를 다녀온 북머띠 지역의 벽돌공장 안에서 생활하는 수많은 아이들에게 ‘필요를 채워주시며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잘 증거하기를 기대합니다.
1.기도해 주신 덕분에 저의 저혈당 증세는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어린이사역을 하는 한국 선교사님들과 동역하는 일로 지방 방문이 계속해서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차량 이동하는 것과 현지인 사역자와 원만한 의사소통이 되고 모여질 아이들에게 복음을 잘 전하고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사역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 주님이 지혜주셔서, 그곳의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메세지를 잘 전하고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