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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국에서 최바나바,이에스더 선교사

By July 11, 2016No Comments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테러의 위험 속에서의 사역

나의 주인 되시는 분의 이름으로 평안하시길 ㄱㄷ합니다. ㅌㅋ의 최 바나바, 이 에스더입니다. 은혜 가족 여러분 평안하신지요. ㅌㅋ는 정치적, 경제적, 주변 국가들의 혼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8일 ㅇㅅㅌㅂ 공항에서 폭탄 테러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으며, 지난 1년 동안 최소 14 차례의 테러 공격을 받아 2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사건들이 있었지만. 공항을 지난 1년 동안 100여 번 이상 다녔던 곳에서 테러가 있어서 저는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곳 ㄱㅎ 성도들과 사람들은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겪는 공포와 두려움은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저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사건이 있고 나면 ㄱㅎ에 나와 주일예배를 출석하는 형제들이 줄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도 적어집니다. 최근 ㅌㅋ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줄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땅을 덮고 있는 어둠의 영은 테러를 통해 더 큰 두려움으로 ㅌㅋ인들의 삶을 누르고 있습니다. 이 땅을 위해 ㄱㄷ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 3일 3명의 형제가 9개월간의 세미나 과정을 수료하여 각 자의 ㄱㅎ로 돌아갔습니다. 형제들이 ㄱㅎ를 튼튼히 세워가며,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이 땅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ㄱㄷ부탁드립니다.

지 난 5월 6월, 저와 같이 일하시는 3명의 선생님들의 ㄱㅎ에 믿음의 형제, 자매 14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믿음으로 거듭나는 곳에 있는 것만으로 큰 은혜였습니다. 비록 제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들은 아니지만, 이 땅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세상 권세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거듭나는 형제들을 통해 소망과 나의 주인 되시는 분의 은혜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4명의 형제, 자매들이 믿음으로 잘 지켜나가고 제자들을 세워 나가길 ㄱㄷ합니다.  

저 는 7월1일 강도사 고시를 응시하여 시험을 보기 위해 한국에 나갈 예정입니다. 아내와 아들도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오고 가는 길 안전하게 인도해 주시고, ㄱㄷ하는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좋은 결과가 있길 소망합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아내의 건강 검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좋은 검사 결과가 나오고, 육체적으로 아픈 병들이 깨끗이 치유되길 ㄱㄷ 부탁드립니다.

 

T국에서 최바나바,이에스더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