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아시아에서 온 소식 II – I국 마이클 강, 사라 리 선교사

By June 15, 2017No Comments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1기생들과의 재회, 그들의 2기생들을 향한 메세지”

June 6, 2017

은혜로 산다는 말이 가슴 깊이 다가 옵니다. 평안하세요?

감사
인도에 살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은 “주님 감사”입니다. 우리가 뭘 잘 했다고 이렇게 은혜를 주시나 감사합니다. 하늘을 쳐다봐도 감사, 바람이 불어도 감사, 한줄기 비로 땅의 열기를 식혀주셔도 감사, 일을 하면서도 감사, 학생들을 보면 감사, 스텝들을 보아도 감사, 이웃을 만나도 감사, 먼 곳에서 오시는 교수님들을 뵈면 감사, 함께 동역하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더 더욱 감사, 또 한 학기를 마치면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기 21명의 학생들이 어제 방학을 했습니다. 훈련을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고, 6주 후에 다시 하반기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들의 믿음이 날로 굳건해지고,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1기와의 만남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1기 학생 37명 중에 26명이 모여 리유니온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 명의 학생들이 나와 훈련을 받으며, 2기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기 학생들의 안전과 성령충만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비하르, 힐라리우스
처음 훈련은 어려웠다. 하나님이 왜 나를 이곳에 부르셨는지 주님의 뜻을 물으며 견뎠다. 자신의 나라를 떠나 인도에 있는 그들을 생각하며 주님의 사랑을 느꼈다. 마 6:33이 나의 모토가 되어, 성경 읽고 암송하는 것이, 또 기도의 훈련은 교회를 개척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음식이 맛있었다. 우리는 주님이 이곳에 불렀다. 우리는 뭘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이곳의 배움은 달랐다. 순종을 배웠다. 기도를 배웠다.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일하는데 유익했다. 나는 이 일이 하나의 또 다른 직업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일은 특별한 부르심이다. 당신들과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축복한다. 당신들께 감사하다.

운나우, 람킬라원
이곳은 내게 기쁨과 많은 배움을 주었다. 그리고 깊은 순종을 배웠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일하심도 알게 되었다. 말씀을 배우며 기도의 삶을 배웠다. 나는 하루 3시간을 기도했다. 새벽, 낮, 저녁 나는 부르짖었다. 사역지로 돌아가 일을 하면서 기도로 병을 고쳤고 10명의 성도가 늘었다. 말씀으로 양육하는 능력을 주셨다. 오직 믿음으로 말씀으로 나가길 바란다. 그리고 기도는 모바일폰으로 주님께 말씀드리는 것과 같다.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주님과 연결이 되겠는가. 기도로 이기길 바란다. 이곳에 있을땐 살이 쪘었는데 집에 가서는 살이 많이 빠졌다. 당신들께 많이 감사한다.

웨스트벵갈, 예레미아
집에서 나는 사랑받는 작은 아이에 불과했었다가 이곳에 와서 기도시간 자느라 혼도 많이 났다. 나는 바른 복음을 배웠고, 많은 걱정과 문제들이 있었지만 주님께 맡기는 훈련을 하게 됐다. 그리고 훈련원에서의 정말 맛있는 음식이 내게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

케텔, 조라싱
나는 이곳이 참 배움의 장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곳에서 그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는 내 아내를 이곳에 보내 훈련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 지금 내가 돌보고 있는 막내 아들애는 엄마 데려 오라고 이박 삼일을 밥을 안 먹고, 울며 떼를 쓰기도 했다. 많은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나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이곳에서 기도하며 소리 지른다고 다른 훈련생들에게 욕도 먹었다. 먹을 것이 없어 이곳에 온 것이 아니었다. 집을 떠나 많은 것을 내려 놓고, 이곳에 와서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곳은 정말 좋다. 내 삶은 이곳에서 변화를 받았다. 많은 도움으로 졸업을 했다. 기도는 내 삶에 중요하다. 정말 주님 들으신다. 맘에 평강이 있다. 살아계신 예수이다. 이곳에서 잘 훈련받기 바란다. 힘든 일들이라도 이곳에서 잘 준비하기 바란다. 너무 감사하다. 당신들께.

웨스트벵갈, 라훌
처음 지아이지엘에 간다는 말에 지오회사(인도에서 뜨고있는 통신회사 이름)에서 홍보하는 건가보다 했다. 그리고 이곳이 바이블 스쿨이라 마음이 슬펐다. 훈련과 말씀을 배우면서도 다른 학생들과 싸우기도 했다. 나는 이곳에서 윗 분께 순종하는 것을 배웠다. 물론 지내면서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물이 안 나와서 풀밭으로 나가 일을 보고 들어오기도 하고, 전기가 안 들어와서 엄청 땀을 흘리며 더웠었다. 그러나 좋았다. 이곳이. 다시 말하지만 순종하는 것이 일을 배우는 기초이다. 그리고 기도는 중요하며 삶과 사역에 필수이다. 이 훈련을 잘 받기 바란다. 이런 만남과 배움의 기회에 감사한다.

펀잡, 만지뜨
나의 언어는 펀잡어다. 그런데 힌디로 공부하고 암송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다. 잘 못 외워서 사무실에 불려가기도 여러번 했다. 그러나 사랑을 많이 받았다. 내 부모님에게서도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받았다. 예수 한 분, 우리는 하나였다. 이곳의 좋은 음식도 좋았다. 우리 때는 시원한 쿨러도 없어서 많이 더웠는데, 2기 부터는 쿨러가 생겼다. 시원하겠다. 점점 훈련원이 좋아지고 있는 것같다. 예수만 위해 일하기 바란다. 이곳이 너무나 좋았다. 내게 문제가 많았는데, 주님이 내 삶에 오시면서 많은 변화가 왔다. 감사하다. 당신들께.

운나우, 럭시만
순종이 중요하다. 예수님으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기도가 중요하다. 나는 하루에 1시간 더 기도해 보자 했다. 15 ~20분 더 기도하다가 자기도 했다. 하나님의 부탁이었다. 기도는. 감사를 드린다. 훈련 중 집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엄마가 많이 아프니 돌아와라 하셨다. 그러나 난 기도로 훈련을 버텼다. 엄마는 회복되셨고, 많은 문제들이 해결받았다. 훈련원의 음식이 참 좋았다. 매일 아침 식단에 달걀을 만나면 이게 웬일인가 했다. 나는 청소도 열심히 했었다. 이것도 내 삶에 필요했다. 사랑이 정말 증요하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을 마을을 다니며 교회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주님 뒤를 따를 때 승리를 주심을 믿는다.

웨스트 뱅갈, 민즈
주님의 은혜로 이곳에 왔다. 축복이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9개월 말씀을 배워 나가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기도로 견디면 위대하신 하나님 우리 가운데 일하심을 알게 될 것이다. 잘 배우기 바란다.

라술라바드, 아샤람
9개월 훈련을 감사한다. 이 곳에서 내게 새 삶이 왔다. 전에 예수를 믿었었지만 훈련 후 내가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은 사라졌다. 그러나 나는 순종하며 기도로 문제들을 이겨 나가는 법을 배웠다. 주님은 보고 계시다. 통독하는 시간이 좋았다. 예수를 배워갔다. 또 성령을 배우고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최고였다. 피 흘리신 주님, 우리는 내 뜻이 아니라 주님 뜻에 따라 부르심으로 이곳에 왔었다. 감사함으로 잘 배워나가길 바란다. 신령한 주님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마을, 마을을 다니며 영혼을 구원하자.
람푸르, 수러즈 끄마르
여러 지역에서 와서 함께 생활하는데 어려움과 텐션이 많았다. 그러나 지내는 동안 주님의 은혜는 컸다. 기도하라라는 많은 말을 들었다. 그리고 기도를 배웠다. 주님은 내게 순종과 사랑을 알게 하셨다. 감사하다.

라술라바드, 우메시
난 싸움을 많이 하는 삶이었다. 훈련원에서 사랑을 많이 주셔서 예수님을 믿고 말씀과 찬양으로 은혜가 컸다. 날 자유케 하신 주님, 잘못 많은 나를 위해 오셨다. 내가 이곳에 온 것은 주님의 뜻이 있으시다는 말이 좋았다. 이곳에서 최고의 훈련을 받았다. 누가 아침부터 깨워서 교육시키겠나? 나는 이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봤다. 세상에 주님 외에 없다. 당신들께 감사한다. 데이비드 김께 감사한다.

다즐링, 아비섹
1기생이 이렇게 모이니 참 좋다. 난 네팔 사람이다. 네팔리와 영어를 조금 한다. 힌디를 몰랐다. 힌디라는 새 언어로 큐티를 써 내려가는 것이 어려웠다. 목요일 밤에 12시 까지 시험 공부하느라 암송하느라 잠을 못 잤었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잤었다. 날씨 시원한 다즐링에서 엄마는 전화해서 집으로 돌아와라 했다. 그러나 나는 흔련원이 좋았다. 다즐링에 조그만 공간에 렌트를 얻어서 교회를 하고 있다. 지금은 힌디로 설교가 가능하다. 주님께 감사한다. 주님의 뜻은 선하셨다. 주님이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일을 이루어 나가신다. 감사하다.

람푸르, 람팔
1기생이 다시 모이니 너무 좋다. 난 이곳에서 기도를 배웠다. 기도의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곳에서 4시간씩 기도하며 지냈다. 혼자였지만, 함께 훈련하며 서로를 배웠다 또 순종과 정직을 배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주님 앞에 서서 산다 것에 대해서도 배웠다. 너무나 잘 돌봐주셔서 당신들께 감사하다.

라자스탄, 빔
1기생들을 만나니 행복하다. 주님은 날 선택하시고 이곳에 이끄셨다. 주님은 이곳에서 어쩌시려나 어떻게 인도하시려나 궁금하기도 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한다. 내 지역을 복음화시키려 한다.

라술라바드, 선제이
훈련원에서 나는 많은 것을 잘 배웠다. 이 곳에서 주님의 사랑, 주님의 선택하심을 알았다. 부모님에게서와 같은 사랑을 받았다. 여러분이 이 곳에서 잘 훈련받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다. 주님의 계획하심, 순종, 사랑, 주님의 선하신 뜻을 배웠다. 배움없이 못 전한다. 이 곳에서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잘 배우길 바란다.

귀한 이들을 위해 두손 모아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마이클 강, 사라 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