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아시아에서 온 소식 I – 태국 박경덕,신미선 선교사

By September 27, 2017No Comments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소망의 인내”
“단기선교팀 사역을 통한 은혜”

Sep 11, 2017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과 사랑으로 한기홍 목사님과 미국은혜한인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에 문안 드립니다.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있은 단기선교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 총 45명이 함께 한 단기선교가 저희들에게도 기쁨이었고 단기선교팀에게도 기쁨이었습니다. 매일 오전, 오후 학교 방문하여 준비한 공연을 가지고 그룹을 만들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학금 전달도 하고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많은 것을 준비해 온 단기선교팀이었습니다. 특별히 부장 장로님과 교사 아닌 집사님 두 분이 오셔서 저희 교회 성도들 가정을 수리해 주셨습니다. 한 집은 지붕을, 한 집은 거의 새로 집을 지었습니다. 시각 장애인 집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새로 단장해 주었습니다. 이틀을 온통 집 수리에 바치고 마지막으로 교회 앞에 주차장 시설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 저녁은 교회 성도들이 와서 식사를 준비해서 교회에서 먹었습니다. 하루 세끼를 다 밖에서 먹기보다 교회에서 성도들이 수고스럽지만 준비해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성도들에게 의견을 말하니 은쾌히 받아들여 주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보기에도 너무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성도들도 기쁨으로 동참해서 교회가 잔치 분위기였습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함께 모여 예배도 드리고 교회 성도들과 단기선교팀이 준비한 특송도 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한국에 돌아가서 전도사님에게 ‘내년에도 가느냐고?’고 물었다는 말을 들으니 저희들 마음에도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작년 연말에 단기선교를 오겠다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많은 물질과 시간을 들여서 오는 데, 은혜 받고 가야 할텐데’ 하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억, 추억, 감동을 받았다고 하니 감사했습니다.

미국은혜한인교회의 사랑의 손길과 기도에 늘 감사 드립니다. 한기홍목사님의 가정과 사역에, 은혜한인교회에 속한 모든 가정과 하시는 일에 더욱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샬롬

태국 박경덕,신미선 선교사 올림











* 교회 앞에 주차장입니다. 차를 강한 햇빛에 계속 세워두었는데, 이제 그늘이 생겼습니다.











* 시각 장애인 집의 예전 모습과 수리 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밑에 장판도 고정을 해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학교 방문 공연하는 모습과 체험활동, 단체 사진입니다. (총 7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오후에 학교사역을 마친 후에는 마을 전도를 조별로 나누어 나갔습니다.











* 매주 목요일 성도들과 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한동안 태국어 공부 관계로 학원에 가는 바람에 하지 못한 전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교회 주변 마을을 계속 돌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영혼들을 보내 주시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주일 예배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