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졸업식 및 학예회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Dec 6, 2017
졸업식 전날
어제 저녁 밤 8시경 아이들 졸업사진 자르는 중 커터칼 바꾸다 칼이 안좋아 그만 왼쪽 무릎 위를 찌르고 말았습니다. 어제 아침 교사 한 명이 넘어져 다치더니 내심 조심 한다 했는데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오늘 사역은 중요합니다. 저희 1년 사역을 총 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꿰멨습니다. 다리가 부었는데 오늘 사역 잘 마칠수 있도록 중보기도 요청합니다~ 그리고 지금 큰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를 멈추게 해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졸업식에서의 은혜 (12월 6일)
감사합니다~ 중보 기도해 주셔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비가 멈추고 재학생 포함 2000명 정도 함께 하였습니다. 학부모들이 잔지바에 이렇게 좋은 학교 처음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미처 채플실에 들어오지 못해 창문 넘어로 보고 밖에 있었습니다. 모두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탄자니아 정부진,조재숙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