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아시아에서 온 소식 I – 태국 김인기,박춘희 선교사

By June 19, 2018No Comments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태국 교단등록 완료, 탓파놈군 교회 개척예배"


Jun 13, 2018


주님의 평안과 감사를 후원자분들과 중보동역자들께 전합니다! 가끔 자문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선교사가 될 것인가?‟ 대답은 “아멘!‟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보내신 곳이며, 주님이 항상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선교의 열매가 아직은 겨자씨 한 알 만큼 작지만, 주님의 때에 큰 나무가 될 것입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13:31-32)


나께 교회(11/22/2015 개척)
할렐루야! 태국 교단등록이 되었습니다. 태국 동북부(태국의 1/3, 인구 약 2,300만, 한반도의 크기)에서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교단(태국 순복음)에 최초로 등록된 교회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4월에 8명이 세례(침례)를 받았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에게 주님과의 러브 스토리, 귀한 간증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믿음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께교회 어린이 캠프 1기(4/30-5/2)를 큰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비록 10명에 불과하지만, 아이들 대부분이 성도들의 자녀이고, 주일학교 교사들 역시 나께교회에서 자라난 성도들입니다. 깐르앙 면(面)에 현재 세례교인 9명을 포함해 10여 명 이상이 예배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캄피 예배처를 깐르앙 가정교회로 합병해서 예배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사랑의 교회 의료선교팀이 섬기고 간 후, 피만 면(面)에 세례교인 6명이 예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예배처가 생겨서 조금씩 꾸며가고 있습니다. 쏨뽀이 마을에 세례교인 1명<인도자>을 포함해 5명이 예배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들이 지역의 영향력 있는 교회들로 자라나며, 또한 각 면(面)단위마다 새로운 가정교회들이 세워질 수 있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탓파놈군 교회개척 (4/15/2018 첫 예배)
아직 교회가 없는 탓파놈군(郡)에 예배처를 임대해서 지난달 4월 15일 첫 예배를 둘이서 드렸습니다. 이곳은 부처의 가슴 뼈가 안치되어 있다고 하여 태국에서 불교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구했는데, 지난 2월에 응답을 주셨습니다. 여리고 성과 같은 이곳에 교회가 든든히 세워질 수 있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직 성도가 아무도 없지만, 나콘파놈 교회연합회 연합기도회를 탓파놈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영적 여리고 성과 같은 이곳에 교회가 시작되어져서 모두들 기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인도해주신 학생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할 접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저와 아내가 성령 충만함과 건강함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게 하소서.
2. 주님이 세우신 교회들(나께교회, 깐르앙 가정교회, 피만 가정교회, 쏨뽀이 가정교회, 하나님 축복교회, 타파놈 교회)을 성장, 성숙하게 하소서.
3. 인카운터 사역(11월 말)을 통해 나콘파놈도와 인근의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지게 하소서.
4. 의료선교(8월 사랑의교회 의료선교팀)를 통해 교회를 세우소서.
5. 나께군 나께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한 땅을 주옵소서.
6. 나콘파놈 선교센터 본관건축 재정이 마련되도록!
7. 위 마을 분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태국에서 김인기, 박춘희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