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파나마 선교소식-김재한, 그레이스김 선교사

By May 21, 2021No Comments

할렐루야! 이곳 파나마 Yaviza에서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소식을 전합니다. 늘 부족한 종의 가정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이곳 영혼구원을 위해 동역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위로와 보호하심이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늘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파나마는 코비19사태를 3월로 1년을 맞이하면서 많은 조치를 해제하였지만 3월말 브라질 변형코비19가 발생하면서 다시 여러 조치들이 강화되고 잇습니다.

2월부터 시작된 La Palmera마을 개척교회(아직 교회 이름 미정)건축은 지붕공사까지 끝이 났습니다. 바닥공사와 그 외 건축 진행을 위해 먼저 지반을 0,5m를 높여야 합니다. 비가 오면 지대가 낮아 침수가 되는 곳이라 먼저 지반을 높이고 나머지 건축 재정이 확보되는 데로 공사를 진행하려 합니다.

교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오던 신학교를 3월 4일 오픈 하였습니다. 비롯 온라인으로 하는 강의이지만 이곳 목회자들 영성교육과 목회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첫 강의로 은혜한인교회 한 기홍목사님의 목회자 자질론 강의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많은 은혜와 도전을 주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이런분들을 모시고 강의를 듣기가 힘든데 코비 19로 인해 이런 강의들을 듣게 되어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전부터 선교사에게 이곳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달란트가 없는 선교사에게는 기도만 해 왔습니다.

작년2월에 도미니카공화국에 2주간 음악교실에 Ana자매를 보내 멜로디카악기를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이곳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가르쳐 교회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려 했으나 코비19으로 지금까지 음악교실을 못 열다 올해 3월8일부터 한주간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멜로디카음악교실을 열었습니다. 한주간 우리 주일학교 선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마지막 날 금요예배에 연주를 하고 각 교회로 돌아갔습니다. 앞으로 각 교회에 어린이들이 멜로디카악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정글에 울려 퍼지길 기도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제자훈련을 시작하고 인디안 교회 결혼식, 침례식등 바쁘게 보내고 작년부터 미루어 오던 건강진단 및 몇가지 일을 보기 위해 26일 한국에 도착해 지금은 자가격리(2주) 중에 잇습니다.

<기도제목>
1. La Palmera마을 개척교회 건축의 필요한 재정이 채워져 교회 건축이 완공 되도록.
2. GMI 신학교를 통해 동역자들이 더욱 신실한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기를..
3. 멜로디카를 배운 주일학교선생님들이 각 교회서 어린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잇도록.
4. 학교와 농장를 위한 부지가 확보되도록.
5. 선교사 한국 방문기간 동역자들이 맡은 사역들을 잘 감당 할 수 잇도록.
6. 한국 방문기간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고 계획한 일정들이 잘 진행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