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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김돈수 ; 타직스탄/최윤섭 선교사

By March 11, 2022No Comments
파라과이 김돈수 선교사

오미크론이 전 세계에 급속히 퍼지면서 파라과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주변 사람들이 오미크론에 확진되었고 저희 가족도 언제 감염이 되었는지 어디에서 감염이 되었는지 모르게 확진을 받았습니다. 며칠은 고열과 기침으로 고생 하였고 특히 저와 아내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약한 오미크론 변종이 감염이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잘 회복 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타직스탄 최윤섭 선교사
동역자님 오늘도 평안하시지요? 동역자님의 기도로 우즈베키스탄 사역 잘 마치고 무사히 타지키스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사역은 그 땅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사역자들의 믿음과 선교의 비전을 위한 집회를 세번 가젔습니다. 사역때마다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사역자들이 성령충만 받고 선교의 비전을 받았습니다. 타쉬켄트 성도들은 갖은 핍박속에서도 믿음을지키며 교회 건축을 위해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집회한곳은 우즈백 원주민들이 모이는 교회의 지도자 대상 집회였는대 담임목사가 열정적으로 전도를하고 성도들을 양육 하기위해 힘을 다하는것을보고 많은 은혜를받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소망이 이 교회에 있음을 느꼈습니다. 우즈벡국경을 넘어서 타지키스탄으로 와서 제자 목사를 만나 교제를 하고 두산베오는길에 시골마을에 들어가 제자인 아하드 전도사를 만나 사역을 둘러봤습니다. 아하드 전도사는 여러마을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자신이
사는 마을에는 사역을위한 교회건축을 하고 있는대 교회건축에 필요한것들이 많았습니다. 인근각처의 여러마을 이만여명의 사람들 대상으로 복음을전하며 제자들을 양육하고 있음에 그 동안 복음으로 가르친 기쁨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사역자 훈련생들에게 맛이있는 생선튀김을 해주고 양육의 시간을 가지고 지금은 두명씩 짝을지어 기도하러나갔습니다.
이제 저녁에는 아이들 이십여명을 모아서 교제와 양육의 시간을 가집니다. 우즈베키스탄에도 타지키스탄에도 참으로 할일이 많습니다. 밭이 희어저 추수할 일꾼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저의 인내와 몸이 얼마나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마지막까지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타지키스탄에서 데이빗 최 보냅니다.

<기도부탁을드립니다>
오래전에 주님이 가라고하신 예루살렘을 향한 서진을 기도하며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프카니스탄과 중앙아시아와 이란사역을 하고 있고 다음은 이락과 시리아를 거쳐서 예루살렘으로의 가는 길을 계획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에 주님은 갑자기 예루살렘으로 가는길을 시리아쪽이 아닌 다른길로 갈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깝고 주님도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을 더이상 지체하실 시간이 없으신가봅니다. 이번 가는 사역의길은 터키ㆍ아랍에미리트ㆍ레바논ㆍ요르단 입니다.

주님이 가라고 하시는 길이 쉽지 않은 길이지만 성령님께 순종하며 갑니다. 함께 가는 네 명의 제자들의 안전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또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할 수 있기를. 가는 길마다 밟는 땅들이 회복되어 거룩한 땅들이 되어 오실 주님을 맞이 할 수 있는 땅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요.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