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과테말라 최용준 & 최재숙 선교사

By March 25, 2022No Comments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평안하시지요? 벌써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넘어 섰네요. 과테말라는 면적이 작은 나라지만 지역마다 날씨가 천차만별입니다. 태평양과 대서양 양쪽 해안가는 전형적인 열대기후로 덥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거주하는 수도인 과테말라 시티로부터 서북쪽으로는 산맥을 이루는 고산지대여서 2월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했는데 이제 3월을 맞이하면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 지고 있어서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듯합니다. 이틀전에 과테말라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나누길 원합니다.

과테말라 국회에서 ‘생명과 가족보호법’이 개정되었는데 낙태 죄 처벌이 최대 25년형으로 강화되었고 동성연애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사단의 역사로 인해 온 세계가 동성연애와 낙태를 지지하는 추세에서 이를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유일한 나라가 과테말라가 아닌가 생각해 볼 때 하나님께서 과테말라의 교회를 지속적으로 간섭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느낍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저희는 감사하게도 사역에 바쁜 일정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 과테말라 시티에 개척된 제 2 은혜교회의 전도활동에 전념하고 있는데, 이제 주변 주택가와 상가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일마다 과테말라 현지인 가정들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주일마다 저희부부와 현지인 Gerson목사 가정, 그리고 몇 안되는 현지인 가정의 성도들이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감격이고 은혜가 넘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가 혼신을 다해 6년동안 사역했고 어느정도 자립이 되어서 현지인 Maynor목사에게 교회사역을 위임하고 떠나왔던 케짤떼낭고의 제 1 은혜교회는 저희가 떠난후에 크게 부흥하여 지금은 거의 두배로 성도수가 많아져서 예배를 1,2부로 나누어야 할 정도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교회를 증축하거나 더 큰 곳으로 이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계속해서 La Gracia 교회가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동역자님들께 기도를 요청합니다

지금 저희들은 과테말라 시티를 중심으로 동부지역에 있는 도시마다 새롭게 현지인 교회와 목회자협회를 방문하면서 과테말라 교회들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선교를 향한 마음을 읽고 선교적 교회로 전환하도록 권면과 경고의 말씀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교회들이 GMI Guatemala의 ‘세계선교를 위한 교회 연합 사역’(IUM)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3월까지 과테말라 6지역의 새로운 도시에 목회자 협회를 방문/설교했고, 4월에는 근접국가인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교회협의회를 방문 예정이고, 5월에는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를 방문해서 집회를 갖고 목회자들과 대화를 나눌 게획입니다. ‘세계선교를 위한 중미 6개국 교회 연합사역’(IUM)이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GMI 과테말라 신학교가 드디어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개원예배와 5박 6일의 첫번째 강의를 하나님의 은혜로 열렸습니다. GMI 선교팀장이신 안영식 목사님, 김희숙 목사님, 그리고 Stella전도사님이 섬겨주었습니다. 강의 과목이 ‘성령론’이었는데 정말 과목 그대로 성령님의 놀라운 기름부으심이 있었습니다. 19명의 1기생 학생들의 놀라운 간증들이 넘쳐났으며, 대부분의 목사들이 오순절 교단 출신들이면서도 성령에 대한 신학적인 무지식과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깨닫고 회개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과테말라 신학교는 앞으로 매월 한 강의씩 2년의 훈련과정을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를 양성해서 파송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신학생들이 2년의 훈련과정을 잘 마치고 교회 개척과 선교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과테말라 신학교 사역이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특별히 부족한 사역재정이 늘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지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항상 부족한 저희들을 중보와 후원으로 도와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과테말라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기도제목>
1. 기도와 묵상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늘 충만하도록
2. 부족한 GMI 과테말라 사역 재정이 채워지도록
3. 과테말라시티/께짤테낭고 은혜교회(라 그라시아)의 부흥을 위하여 – 과테말라 최용준 & 최재숙 선교사
4. GMI과테말라 신학교 사역에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있도록
5. GMI 과테말라 선교센터 건립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