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이사야58:1)
지난 소식지에 기도를 요청을 드린대로 6월 초에 2박3일간 제2센터에서 전도.선교컨퍼런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개종하여 모슬렘사역자가 된 사람들이 요청하기를, 앞으로 컨퍼런스를 개종한 모슬렘들 대상으로 따로 열어 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무척 당황하였습니다. 이유를 캐 물어보니 “개종한 모슬렘들은 온간 핍박과 어려움을 다 격으면서 어렵게 어렵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도 그렇게 지키고 있는데, 나면서부터 크리챤이거나 크리스챤 생활를 유지하는데 아무 어려움 없이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의 “가르침”이나 “배움”이 마음에 잘 와 닫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가를 치루지 않은 가르침이 마음에 와 닫지 않는다는 그들의 태도가, 별 대가를 치르지 않고 대부분 태어나면서 부터 크리스쳔인, 참석한 다른 크리스챤 사역자들에게 많은 도전과, 본인들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컨퍼런스가 끝나자마자 참석한 사역자들이 이 곳에서 7~800킬로 떨어진 북쪽 산간 지방으로 5그룹으로 나누어 흩어져 7~10일 간의 전도여행 갔다 왔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예전에 그렇게 강경하게 자기들의 종교만 주장했던 그들이, 그 지역 지도자부터 공립학교 학생들까지 복음을 거부하거나 복음에 대해 대항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순수하게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고 심지어는 성경책을 받아 들고 너무 기뻐했다는 사실입니다. 또 한 전도팀은 불과 몇 개월전에 기도 가운데 오랬 동안 이웃에 드러내지 않고, 집에서 신앙을 지켜온 모슬렘가정이 가정을 오픈해서 가정교회를 세워, 먼 타 도시에서도 같이 예배를 드리려고 찾아온다는 가정교회를 방문하여 교제하고 돌아 왔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세워진 사역의 비젼은 이렇게 사역자들을 발굴하고 세우는 전도. 선교컨퍼런스와 신학교를 통하여, 이 나라 전역에 사역자들을 보낼 뿐만 아니라, 복음을 받아드리고 소리없이 개종하여 숨어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모슬렘가정에, 가정교회를 세우고 관리하는 일까지 겸하여 일하기를 원하시는 강력한 주님의 부르심이, 우리 모든 사역자들에게 나타나고 있음을 봅니다. 아울러 세워진 신학교를 통해서도 새로운 젊은 사역자들이 발굴되고 잘 훈련되어질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인 가르침과 영적 환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많은 현지 그리스도인 지도자와 선교단체 교회가 일어나 스스로 일하려고 열심을 내고 있어서, 외부 선교사들은 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모슬렘가정에서 개종하여 복음사역자가 된 사람들의 교육과 지원, 그리고 구석구석 미 전도 지역에까지 사역을 넓혀가는 일에, 더 매진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해 특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 세워진 현지 사역자들의 늘 영육 간에 강건할 수 있도록
- 파키스탄 교회와 영적지도자들이 ㅁㅅㄹ 선교를 위해 더 활발하게 일어나게
- 세워진 학교 교회 비즈니스선교가 하루빨리 자급. 자족할 수 있게
- 세워진 신학교가 더 체계적이고 알찬 강의와 커류클럼으로 운영되고, 교사진으로 세워진 현지인 제자사역자들이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모슬렘에서 개종하여 복음 전도자가 된 사람들을 더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할 수 있게, 그리고 그들의 가정교회를 잘 돌보고 가정교회를 통해 복음이 확산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