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M국에서 김OO 선교사

By July 29, 2022No Comments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1.긍휼 사역 – 고아원

 1)연합수련회
길고 길었던 코로나의 터널을 마침내 벗어났습니다.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모임이 가능해져 고아원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을 되새기며 목 놓아 부르는 찬양과 함께 서로를 의지해가며 진행된 공동체 훈련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과 코로나 팬더믹 가운데 건강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진행될 선데이 스쿨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고아원 아이들 학습지도 및 창의력 계발
고아원 아이들의 부족한 학습 능력을 위해 중요과목에 대한 학습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고의 능력을 키우고자 창의력 계발과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믿음의 자녀로 성장해 나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쌀 지원
하루 다르게 물가가 치솟고 있어 어려움이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시편 10:14절 “고아를 도우신다”는 말씀과 같이 어려운 순간마다 주님의 손길을 통해 필요를 채워 가시는 사랑을 아이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리는 내용은 30명이 생활하는 고아원에서 생활비지원 요청이 있어 쌀을 지원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고아원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쌀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청년 자립훈련 사역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한 삶의 목적과 동기부여를 나누며 복음의 씨앗을 심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이 찬양을 부르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은혜 받은 찬양을 일일이 손으로 가사를 적어가며 찬양집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야다나청년(사진의 오른쪽)은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제 삶과는 무관하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내가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찬양가사에 가슴이 뭉클해졌고 어머님께 처음으로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고백을 했다‘는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지만 마음 다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

1.현재 상황을 위해서
아직도 대립과 갈등으로 인한 테러와 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안정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종교적 탄압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성전건축 및 차세대 종합교육센터
재정을 공급해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따라 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바닥에 폭시 포장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영적흐름을 바꿀 수 있는 그 날을 소망하며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집중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차세대 Teaching Together 사역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세대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며 믿음과 지식을 더불어 기독교 가치관을 심어 가게 됩니다.

4.비자 기간이 만료되어가기에 비자 연장과 외국인 거주신고를 진행해야합니다. 행정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