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파나마 김재한, 김 그레이스 선교사

By November 1, 2022No Comments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이곳 파나마 Yaviza에서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계속되는 단기선교팀 방문과 이곳 사역들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벌써 10월 초입에 들어섯습니다. 늘 기도해 주시는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선교사는 암 수술 만 1년이 지나가고 잇지만 바쁜 가운데에서도 건강하게 사역들을 감당하고 잇습니다.(매 2개월마다 혈액검사를 하고 있음,모두 정상이고 콜레스톨만 높게 나오고 있음) 다시 한번 목사님과 성도니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단기 선교팀 사역>

은혜한인교회 단기선교팀이 8월15-22일까지 선교사가 개척한 7개교회 리더들을 위한 제2기인카운터사역을 실시하였습니다. 1기를 마친 현지교회 리더들이 은혜한인교회 팀멥버들과 함께 섬기며 진행한 제2기 인카운터 사역은 45명이 주님의 은혜로 믿음과 영적생활을 새롭게 결심하는 시간이 되었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되는 강의에도 한사람도 졸지않고 열심히 경청하며 강의 중간 중간 기도하며 찬양하는 모습에 섬기러 오신 은혜교회 팀멤버들이 은혜를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사역을 마치고 현지 팀멤버들과 함께 식사하며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졋고 마침 이날 Grace선교사의 60 생일을 맞이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졋습니다.

 

28,29일은 파나마한인교회 차 성구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내년 선교지 사역을 의해  선교지를 방문해 주셧고 9월 6-8일까지는 뉴욕영락교회 최 호섭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건축중인 라 팔메라마을 하나님의 은혜교회에 10월에 전기설치를 위해 오시는데 자재구입과 현장 파확을 위해 다녀 가셨습니다. 허 승호목사님과 캄보디아 선교사님, 장로님이 9월 13-16일까지 선교지를 방문해 주셧습니다.

특별히 엘에이에서 북,중남미지역바이블타임 사역을 하시는 허 승호목사님이 신학교 신학생들을 위해 성막에 대한 특강을 해주셧습니다. 허 승호목사님은 스페니쉬에 능통 하시고 파나마 현지 목회자 훈련을 위한 사역을 위해 기도해 오다 내년 2월중에 파나마 선교사로 오실려고 준비 중이십니다. 아직 파송 교회도 없고 선교비 후원도 없지만 믿음으로 선교사로 한발 한발을 내딪으며 준비하고 잇습니다.

8월 24-31은 GMI선교 훈련원 강의차 엘에이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건강 진단도 받고 파나마를 방문한 단기선교팀과의 리유니온 만남도 갖고 돌아왓습니다. 26-27은 삐노가나마을 베다니교회에서 에딧목사를 초청해 교회창립5주년 기념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제가 미국을 방문 중에도 폴로목사를 중심으로 열심히 준비해 마을 축제로 많은 마을 사람들이 부흥회에 참석하고 교회창립5주년기념을 축하해 주엇습니다. 19-21일은 한국에서 신화석목사님 일행이 파나마시를 방문해 중남미 기독교 지도자 들을 초청해 강의를 해 주셧습니다. 중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귀한 시간들을 가졋 습니다.

그동안 여러 단기사역팀 방문과 여러 사역으로 중단되었던 라 팔메라마을 하나님의 은혜교회 건축을 다시 시작합니다. 거의 2배로 오른 건축 자재가격으로(전체 공사비가 준비되었는데 선교사가 지난해 암수술을 위해 미국에 1년을 머무는 중 건축 자재비가 거의 배로 상승함)  인해 재정의 어려움이 잇지만 올해중에 건축 완공을 위해 기도하고 잇습니다. 완공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이 창문 5개및도난방지틀, 출입문 2개, 5인용 나무의자 20개, 페인트, 천장, 외각 담장, 스피커및 마이크등 오디오 시스템 입니다. 전가 공사는 이달 10일 뉴욕영락교회 단기팀이 방문해 하나님의은혜교회, 베다니 교회에 공사를 해주기로 햇습니다.

8월 24-31은 GMI선교 훈련원 강의차 엘에이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건강 진단도 받고 파나마를 방문한 단기선교팀과의 리유니온 만남도 갖고 돌아왓 습니다. 26-27은 삐노가나마을 베다니교회에서 에딧목사를 초청해 교회창립5주년 기념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제가 미국을 방문 중에도 폴로목사를 중심으로 열심히 준비해 마을 축제로 많은 마을 사람들이 부흥회에 참석하고 교회창립5주년기념을 축하해 주엇습니다. 19-21일은 한국에서 신화석목사님 일행이 파나마시를 방문해 중남미 기독교 지도자 들을 초청해 강의를 해 주셧습니다. 중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귀한 시간들을 가졋습니다.

그동안 여러 단기사역팀 방문과 여러 사역으로 중단되었던 라 팔메라마을 하나님의 은혜교회 건축을 다시 시작합니다. 거의 2배로 오른 건축 자재가격으로(전체 공사비가 준비되었는데 선교사가 지난해 암수술을 위해 미국에 1년을 머무는 중 건축 자재비가 거의 배로 상승함)  인해 재정의 어려움이 잇지만 올해중에 건축 완공을 위해 기도하고 잇습니다. 완공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이 창문 5개및도난방지틀, 출입문 2개, 5인용 나무의자 20개, 페인트, 천장, 외각 담장, 스피커및 마이크등 오디오 시스템 입니다. 전가 공사는 이달 10일 뉴욕영락교회 단기팀이 방문해 하나님의은혜교회, 베다니 교회에 공사를 해주기로 햇습니다.

삐노가나마을 단기선교팀 숙소가 완공 되엇습니다. 그동안 숙소가 없어 베다니교회를 방문하는 단기선교팀이 당일 사역을 마치고 돌아가 많은 아쉬움이 잇엇는데 이번에 숙소를 완공하여 첫 단기선교팀이 하루를 머물며 이틀동안 많은 사역들을 마치고 돌아갓습니다.

Grace선교사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교실의 어린이들이 이제 제법 공부에 익숙해 지고 어린이 찬송가를 영어, 한국말로 따라하고 잇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언제 학교를 세울것인지 자주 물어 오고 잇습니다. 베네주엘라에 두 영적자녀 하빌엘과 도련이가 빨리 비자가 나와 이곳에서 함께 크리스찬 학교를 세울 수 잇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난민사역을 시작합니다.

이곳 선교사가 잇는 Darien Cap(유튜브참조)은 난민들이 통과하는 전 세계지역중 가장 험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1년에 약 2-3만명이 이곳을 통과합니다. 오래전부터 소말리아,아프카니스탄 난민들이 통과햇고 몇번 그들에게 접근해 복음도 전해보고 했지만 언어가 거의 통하지 않아 그 뒤로 잃고 지냇습니다. 2년전부터 주로 베네주엘라 난민과 쿠바,아이티난민들이 섞여 지나가고 잇습니다.

정부에서 3년전에 세워놓은 난민촌이 잇지만 많은 난민들이 그  안에서 벌어지는 약탈과 도둑 강간등 전혀 통제가 없는 난민촌이 무서워 그곳을 나와 다음 코스타리카국경까지 무작정 걸어갑니다. 물론 돈이 있는 난민은 1인당40불을 내고 버스 한대분의 인원이 차면 버스가 와서 그들을 코스타리카국경까지 태워 갑니다. 거의 날마다 길에는 어린이를 안고 걸어가는 사람들을 봅니다.(통계상 5명중 1명이 어린이이라고 함)

정글을 3-4일 헤쳐나온 난민들에게 임시로 1주 정도 머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다음 목적지로 갈 수 잇도록 50인승 텐트 2개를 세워 보려고 이민국에 가서 허가등 난민을 위한 사역을 물어보니 정부에서 세운 난민촌 외에는 절대 세울 수 없다고 합니다. 길에 걸어가는 난민들을 개인차에 태워도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요즘 길에는 어린이를 안고 걸어가는 난민들, 몇명씩 함께 걷는 모습들을 매일 보고 잇습니다. 매일 우기철에 쏫아지는 비를 꼬박 맞으며, 뜨거운 해가 나오면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아스파트길을 고개를 숙이고 걸어가는 난민들을 봅니다. 더욱이 그들 대부분이 베네주엘라 경제사정을 못 견디고 떠나온 사람들이라 한때 베네주엘라서 사역하던 선교사로써는 더욱 마음이 아품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빵과 물을 구입하고 비상약품을 준비하고 도네이션 받은 어린이 샌달 그리고 성경말씀인 바이블타임을 차에 실고 거리로 나섭니다. 차가 멈출때마다 이들은 달려와 도움을 호소하지만 간단한 물과 빵을 나누고 바이블타임을 나누고 기도해 주는 것이 전부라 마음이 아품기만 합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나다 많은 가슴아픈 사연들이 잇지만 짧은글로 다 옮길 수가 없습니다. 이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떤 이유로 그들의 나라를 떠낫고 어디로 가는지 선교사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선교사가 사는 땅을 밟고 지나가는 그들을 외면 할 수가 없습니다. 잃어버린 한마리의 양을 찾아 나서는 주님의 심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8,9월은 너무나 숨가쁘게 지난간 시간들이였지만 그속에서 역사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위로받고 다시금 사명을 회복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더욱이 9월은 암수술 받은지 1년이 되는 달이였지만 건강하게 주님이 선교사를 지켜주시고 후방에서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신 성도님들 덕분에 건강하게 보낼 수 잇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기도와 물질로 함께 이곳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선교기도 동역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가지고 후반전 선교를 잘 마칠수 잇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1. 10월 10-15일까지 뉴욕영락교회 단기선교팀 2개교회 전기공사와 어린이 사역을 잘 마칠 수 잇도록.
  2. 베네주엘라 난민사역을 위한 필요한 부분들이 채워 지도록.
  3. 라 팔메라마을 하나님의 은혜교회 건물이 올해중에 완공 되도록.
  4. 베네주엘라 영적 자녀인 하비엘,도련이가 파나마비자가 나와 함께 사역 할 수 있도록.
  5. 선교부에서 사용중인 차량,배등 장비들이 고장이 없이 잘 운행이 되도록.
  6. 바쁜 가운데에서도 선교사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7. 10월에 온라인 신학교강의와 야뻬마을 전도 집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