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인도/ 필리핀 선교소식

By March 16, 2023No Comments

이곳 인도는 연말부터 핍박이 심해졌습니다. 말씀을 전하거나 모임을 하고 있으면 그저 감옥에 잡아 넣는 바람에 많이들 위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리아나 주는 오픈된 공간에서 모임 자체를 못할 정도이며, 노골적인 공격도 심합니다.

 

전도자들을 보호해주시고, 인도 땅 전역에 복음이 더욱 편만하여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2023년 뉴델리 신학교는 6기를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신입생들을 받다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신청이 있었지만 모두를 수용하기 어려워 선착순으로 38명을 받았습니다. 땅에 묻힌 보석을 위해 모든 것을 팔아서 기쁨으로 그 땅을 사는 농부처럼, 6기생들이 천국 복음을 소유한 자들로 헌신된 전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저희 신학교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동네에 이장 같은 사람들이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돌아다닙니다. 저희 학생들과 센타가 나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저희가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자들로서, 이 인도 땅에서 말씀과 기도로 넉넉히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저희의 영육간에 강건함과 성령충만함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기도로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안하심과 성령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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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그곳에서도 그리고 이곳에서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영혼구원을 위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필리핀 선교지에서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을 품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젊은이들을 전도하고자 작은 대회를 열어 고등학생 및 청년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복음을 접해보지 않은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참석하여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이 가운데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4명의 학생이 있었고 이후 교회로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기도하며 바라옵기는 앞으로 이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이를 계기로 삼아 일년에 4번정도 농구게임을 통해 주위에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복음도 전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한것 처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