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는 4년에 한번 있는 대통령 선거가 6월 말에 있었는데 후보 중에 과반 득표자가 없어서 제일 득표를 많이 한 두 명의 후보를 놓고 8월 하순에 결선투표를 하게 됩니다.
수십년 동안 부정부패에 시달린 과테말라 국민이 이번에는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를 선호하는 잘못된 투표 분위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좋은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나다. 과테말라 신학교는 벌써 올해 12과목중 6번째 강의까지 잘 마쳤습니다. 모든 신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말까지 신학훈련을 잘 마치면 드디어 1기생들이 졸업하고 사역지로 나가게 됩니다. 1기생들이 끝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둘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난 5월 중미 목회자 컨퍼런스를 필두로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코스타리카 등 중미 6개국의 목회자들을 선교를 중심으로 연합하는 사역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통해 크게 회개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중미 목회자 컨퍼런스를 통해 중미교회들의 회개와 더불어 마지막 때 부흥을 준비하는 선교적인 교회로의 변화되는데 우리 GMI가 역할을 감당코자 합니다.
한 가지 기도 부탁드리는 것은 최재숙 선교사가 별 차도가 없이 류마치스 관절염의 통증을 감내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류마치스가 완치될 수 있도록 그리고 믿음으로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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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9월에 시작할 글로벌 리더쉽 스쿨 4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80명의 대학생들, 10여명의 스텝들과 함께 3개월간 훈련합니다. 이 모든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베네수엘라 목회자 사랑의 불꽃 7월17일부터 20일까지 9기 베네수엘라 목회자 사랑의 불꽃이 있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비자를 받을 수가 없어서 한국여권으로만 올 수 있는데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은혜한인교회에서 8분의 성도님들이 여기까지 오셔서 섬겨 주셨습니다. 79명의 현지인 담임 목사님들이 오셔서 정말 큰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 분들이 내년 1월에 신학교 5기에 입학하실 예정입니다.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다 신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