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에는 아르헨티나에서 팀멤버 10명이 파라과이 AFA 7 기에 참석하였습니다. 15시간을 차로 달려서 함께 동역하였고 파라과이 김돈수 선교사님과 팀멤버들의 사랑과 섬김에 동역하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어린이 사역으로 플렛폼을 준비한 GMI PARAGUAY 팀과 연합하여 6월 26일 센터에서 온라인 교사 강습회를 가졌습니다. 이후 있을 어린이 겨울 VBS를 위해 15교회 64명의 교사들이 센터에서 모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이후 3일 동안 여러 교회들이 연합하여 진행한 겨울 VBS에서 훈련된 교사들을 중심으로 잘 준비된 설교와 새로운 찬양으로 함께 예배하며 방학기간 동안 기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7월에는 제2의 도시 꼬르도바의 교회들을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오면서 로사리오 지역에 들려 김영선 선교사님의 전도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약 50명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여하여 “감사, 회개, 전도” 를 다짐하였습니다.
8월에는 “아르헨티나 GMI 목회자 협의회” 모임을 갖고 앞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현재는 연합 인카운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사역의 지경을 넓히시고 직접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곳의 사역을 통해 많은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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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위해 이 나무를 자르는 것을 보며 마을 사람들은 저희가 어떻게 될까봐 노심초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저희에게 도리어 “너희는 믿음이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입니다!
국가고시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열악한 환경과 없는 형편에도 자녀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온 지역유지, 시장, 국회의원, 장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연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더욱 감사한 소식은 물이 부족해 우물을 착공한 여러 마을들에서 하는 족족 우물 착공에 성공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경통독집회와 장애우 섬김 행사 등을 통해 계속해서 복음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단순히 자신들의 필요가 채워지며 얻는 감사함보다 영혼의 목마름이 오직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기쁨을 끝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