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파키스탄/이스라엘/ 과테말라 선교소식

By March 7, 2024No Comments
할렐루야!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태양광 우물사역이 이제 총 50개 지역에 진행되어 전기도 물도 없던 곳에서 태양광으로 물을 퍼올리고 빨래터가 되며 더 나아가 침례를 베푸는 곳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0개학교 학생들 중,고등학년들만 약 1000여명이 모여, 체육행사를 열어 귀한 침목과 교제를 나누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하여 전혀 사회적인 교류가 없이 지내는 학생들이 귀한 천국의 기쁨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불어 10여년 전부터 복음학교 형식으로 열어온 신학교가 이제 2년전부터 정식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그간 30여명의 학생들이 이를 수료하였습니다. 이 신학교를 통해 이곳 사역자들의 영성과 자질을 풍성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사역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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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한 가운데서 날마다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랍지역인데 전쟁으로 인해 긴장감 이 올라가고 모두가 너무나 조용해 졌습니다.

 

이러한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 훈련을 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와중에도 아시아인인 저희를 향한 현지인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집니다.

또한 이방인인 저희가 유대인들과 함께 하는 것조차 상당히 제한적임 입니다. 그럼에도 예배하신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정진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두번 정도 음식을 준비하여 노숙자 60명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 섬김을 통해 그들의 육체, 정신, 영이 온전히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계속해서 저희 가정과 이 사역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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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었네요. 새해 첫 날에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은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입니다.

 

모세가 죽은 후 가나안 정복을 눈 앞에 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차기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과테말라 선교사로 나온지 이제 10년이 지나고 이제 새로운 10년을 바라보며 제 2기의 사역을 준비하는 첫 해에 이 말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몇년 전부터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기 위한 중미 6개국 교회연합 및 대각성 사역의 비젼을 주셨습니다. 이 비젼이 앞으로 10년간 펼쳐나갈 저의 제 2기 선교에 핵심적인 사역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중미의 젊은 청년들을 말씀으로 깨우는 사역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엘살바도르 그레이스 인카운터 1기에 캔디 49명 팀멤버 35명이 참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앞으로 인카운터 사역이 중미 6개국 교회연합 부흥사역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작년에 쑴빵고에 세번째로 세워진 은혜교회가 창립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2022년 시작된 신학교 1기 졸업생 14명이 배출되어 2명이 멕시코와 니카라과로 파송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계속해서 젊은 주의 사역자들이 배출되어 중미의 복음전도자들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더불어 니카라과의 선교를 다시 시작합니다. 니카라과 목회자 컨퍼런스를 유치하기 위해 3월 중순에 니카라과 목회자들을 만나러 현지 답사를 갑니다.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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