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희 는 먼 저 그 의 나 라 와 그 의 의 를 구 하 라 . . . ”
세계 최대의 무슬림 거주 국가 인도네시아 사랑의 불꽃 2기 열려
03/19/2019
1.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사랑의 불꽃 2기 ( IKGL #2)
2019년 1월 21(월)-24(목),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사랑의 불꽃 2기” 큰 은혜를 내려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캔디와 팀멤버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하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복음의 증인으로 살도록 부르신 은혜를 경험하며 헌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SL-김태규목사님과 ASL-변영희목사님, 렉터-윤완근장로님, 서울은혜교회(32명)와 목포사랑의교회(8명), 통역으로 함춘환, 김상수, 우동일, 김태환, 주애니 선교사와 특별히 현지팀멤버 25명이 각 파트별로 하나되어 섬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캔디와 함께 총 140명이 사랑의 불꽃으로 환화게 빛을 비춘 시간이었습니다. IKGL#2 장소로 5년간 운영이 중단된 현지 벧엘신학교에서 진행하였는데, 현지 노회장과 목회자들이 캔디로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현재 운영이 중단된 신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TD장소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2.칼리만탄 내륙지역 복음화 운동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마28:19-20). ‘복음전도/선교’는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충만함을 받아, 인도하심을 따라 사랑과 겸손함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됨을 경험합니다. 지난 1월 14-18일(4박5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표선행복한교회 (김성호목사)와 하늘정원교회 (배정환목사)에서 온 12명의 단기팀과 함께 칼리만탄 내륙지역(록사도 및 하양인 등)에 갔습니다. 현지교회 목회자 및 성도와 함께 10개 조로 나뉘어 “창조에서 그리스도까지의 이야기”(C2C)를 통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120여 가정(500여명)에게 복음의 씨를 뿌린 결과, 300여분이 영접기도를 드렸고, 현재 40여명이 각 지역의 교회로 출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현지사역자들에게 전도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복음 전도의 기쁨을 함께 경험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3. 반자르바루 벧엘 고등학교와 장학관
반자르바루 벧엘 고등학교는 칼리만탄 시골에서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하는 80여명의 학생들과, 집에서 통학을 하는 2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택이 학교와 기숙사의 울타리 안에 있어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활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12명의 학생이 IKGL#2에 캔디로 참석했습니다). 더불어 학교의 장학사업도 겸하여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현재 1년 단위로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월(기숙사/학비) 장학금을 통해 격려와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 기숙사의 공간이 열악하여, 올해 6월부터는 6-10명의 학생과 함께 여학생 장학관을 시작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애니 선교사의 지도로 아이들을 훈육할 예정입니다. 장학관은 일반 가정집을 렌트하여 운영하고, 후에 사랑의 공동체 건물이 건축되면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사랑의 불꽃을 통해서 복음의 동역자들이 계속해서 세워지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매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사랑의 불꽃”(1월)과 “자카르타 사랑의 불꽃”(6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인도네시아 땅에 더욱 활활 타오르고 현지에서 자립하여 정착화를 이룰 수 있도록.
- 현지교단에서 제안받은 신학교 운영에 관련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4. 정기적으로 가서 현지사역자들과 지속적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기쁨으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 지역 유일한 기독교학교의 역할을 선하고 영향력있게 감당하고 발전하도록.
- 사랑의 공동체 장학관(여)이 아름답게 세워지고, 생활공동체를 통한 제자양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서, 김태환 주애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