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콜카타에서 정OO, 전OO 선교사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사45장5절)
지금 인도는 흰두교의 종교 축제가 막 끝났습니다. 예전과 달리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열린 행사라서 정부에서 사전 뉴스와 보도 그리고 지역별 마다 방송을 하고 흥보를 한가운데 조용한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주시 하면서 흰두 축제인 뿌자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나는 동시에 저녁 9시부터 오전6시까지 야간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세계적인 이상기후 탓인지 우기철이 거의 끝난 가운데도 계속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역지에도 침수가 된지 2주가 되었지만 아직도 곳곳에 물이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역의 기쁨
이 가운데 저희 사역자들과 저는 곳곳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전했습니다. 전에는 흰두 축제하는 기간 동안 기도회나 세미나를 했지만, 이번에는 주님이 저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딛후 4장 1-2절) 말씀을 주셨기에 시내에서 부터 시골 곳곳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사역자들이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사역자들을 위로 하면서 함께 아름다운 식사 교제를 하면서 사역의 기쁨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집 구하기
흰두 명절을 앞두고 저희가 사는 집 주인이 집을 매매한다고 하면서 집을 구해서 나가라고 저희에게 메시지를 보내었습니다. 그러나 집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기도제목>
1.저희 사역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사역을 다닐 때에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하루속히 사역지 곳곳에 하수구 시설과 배수시설 들이 복구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저희 교인들과 저희 사역 자 들과 저희 부부의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서 기도 해주세요.
4.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저희 가정 이사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타직스탄에서 최윤섭 선교사
오랫만에 선교지를 떠나서 세상사람들이 사는 곳에 와서 보고 느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릴것에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하고 모든 삶이 코로나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것입니다. 하나님 보다 코로나를 더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코로나에 관계 없이 결국은 모두 죽습니다. 죽기 전에, 죽은 후에 심판을 받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나,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나 코로나는 무서워하는데 하나님도, 영원한 지옥불도, 두려워하지를 않는 것이 선교사의 마음을 서글프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지옥불을 두려워하고, 주님 만날 날을 두려워 한다면 더 많은 영혼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전도해야 할것입니다. 그러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 순간에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 펜데믹을 통해서 잃어버린 영적인 삶을 회복하고 주님의 뜻을 찾아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더욱 주님께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믿음을 잃지 않고 코로나로 인해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천국을 침노하며 잠자는 영성이 깨어 회복되시는 기회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에서 한젠슨 & 죠이스 선교사
샬롬!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잊혀지고 쌀쌀한 계절이 다가 섰네요. 이곳도 지난주 부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자 집집마다 여름 먼지를 털어내는 카펫들이 줄줄이 널려 있고 과일 가게 엔 탐스러운 석류들이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저희는 미국을 방문하여 코로나 기간 동안 천국가신 어머님 산소와 생전 섬기셨던 LA의 교회를 방문하여 저희 대신 어머님 장례를 치러 주신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를 드렸고 주일 예배 말씀을 전하는 은혜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또한 부모님 생전 교우분들과 목사님을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마음 한편에 남아있던 아쉬움이 감사로 바뀌는 치유의 시간도 갖었습니다.
그외에도 교회들을 방문해 이곳 사역을 알리고 동원과 동역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친지들 뿐아니라 계획하지 않았던 많은 만남을 통해 이곳을 알리게 되면서 우리 삶, 4역과 시간이 오직 1님의 손 안에 있으며 항상 우리보다 앞서 가시는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아F간 사태의 영향으로 많은 외국 NGO와 투자자들의 진로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초 총선을 치루느라 도시가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의원 내각제인 이*ㅋ는 선거 부정이 많고 정부를 불신하고 있어 국민 선거 참여율은 30%로 치러졌습니다. 댜행이 미국군의 철수가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않아 쿠*디스탄은 안심된 연말을 보낼것 같습니다.
< 하*샴 모술 지역 난민 캠프>
캠프 교육에도 긍정적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지난 학기 저희가 시작한 서류없는 자녀교육 (undocumented children)에 현지 BCF 난민 캠프 측에서도 직접적인 참여로 8-12세 40명 교육을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13-18세 청소년 40명과 4-7세 25명 교육을 담당합니다.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3천 명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시설로는 부족함이 크지만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리더를 키우기 시작한 지난 학기를 바라보며 더 확장된 새 학기를 감사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
1. BCF 현지 NGO 단체와 협력을 통해 난민 캠프 교육을 세우고 확장 하도록 / 이에 필요한 인력 보내주시고
2.변동이 많은 캠프 안 교사 들의 교육이 잘 이뤄지고 안정되도록
3. 현지 교회 IAC 청년들을 통해 같은 아랍어권인 캠프 학생들과 가족들과의 교재가 열려지도록
4.캠프 교육과 훈련 그리고 영어 성경 공부와 예배를 위한 교육 센터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위치를 찾고 결정하도록/ 팀워크를 위한 장.단기 선교사 동원을 위해 ~
5. 저희가 1님의 인도함을 잘 받기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하도록 , 안정된 마음을 지켜가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마음 다해 항상 감사드립니다.
시편2: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