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광신 원로목사님과 한기홍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과 안부를 올립니다.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힘껏 후원해 주심이 버팀목이 되어서 교회사역과 신학교사역을 통해서 복음의 말씀이 멕시코 현지인들의 가슴에 잘 심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신학기(멕시코 신학기)부터 산타페교회(Santa Fe)에서 신학수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는 기도하여 주심에 힘입어서 차근 차근 잘 성취되어가고 있습니다.
신학교육을 통해서 (1)현지인 목회자들을 잘 양성하여 멕시코 복음화에 크게 기여 함은 물론 (2)구원받은 수많은 영혼들과 함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서류를 현지인 노회원들과 함께 작성하여 “현지인 종교청에 인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선교지 멕시코에서의 신학교육의 목적
1. 복음을 전파하여 주님의 뜻에 맞는 교회개척을 위해
2. 교회 단합를 이루며 각종 이단 퇴치와 정령숭배자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3. 멕시코 현지인과의 동역을 위해서와 중남미 복음화에도 기여키 위해
4.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리더쉽 이양을 위한 자질양성을 위해
5. 네비우스 선교정책(현지인 교회의 자치,자립,자력전파)의 토착화를 위해
신학내용 및 방법
1. 각 지역과 부족의 문화에 적용되는 성경적 신학
2. 전인격교육 곧, 영성훈련, 신앙인격훈련, 지식훈련과 목회체험훈련
3. 신구약 성경을 중심으로 선교지향적인 신학
4. 실천신학 위주로 신학교육후 목회사역에 임하도록
5. 지교회와 개신교 단체에 적합한 지도자 양성
북(멕시코)중남미에서의 신학교육
1. 신대륙 발견과 함께 서구인들이 중남미에 오면서 종교를 식민지 정책의 한 도구로 사용하므로써 잘못된 신앙관과 신학을 답습해 왔다.
2. 현재의 북중남미는 신학이 바로 정립되지않아 교회의 모습이 여러가지로 나타나고 있어서 보수신학으로 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3. 소명감있는 선교지 인재들에게 신학교육을 잘 시켜서 현지인 목회자와 교회 직분자들을 세워서 동역함과 동시에 리더쉽을 이양하도록.
북중남미에서의 신학교육의 내용
1. 신학적 엘리트 주의보다 교회의 현장에 맞는 실천신학 교육
2. 선교현장의 교회가 필요로 하는 신학교육
3. 각 문화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으로 복음을 이해
4. 복음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으면서 그곳 문화에 복음을 심어야
5. 선교지 교회가 또 다른 지역을 향한 선교의 비젼을 갖도록 하는 신학교육
신학생 선발기준과 의무
1. 세례를 받은지 2년 이상된 자로서 담임 선교사 및 현지인 담임 목사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사명감이 투철하고 품행이 모범인 자
2. 정규 수업시간인 화,수,목,금요일에 출석하여 수업을 받아야하며, 목회연수과는 3년 동안에 54학점을 취득해야하며, 목회연구과는
4년 동안에 60학점과 논문을 통과해야 졸업을 하게 된다.
멕시코 송두선 & 양정연 선교사
그동안 코로나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로 1월29일 전도 집회를 잘 마쳤습니다. 위치는 멕시코 시티에서 70km 떨어진 톨루카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해발 9500 ft). 현지 교회 동역자들과 팀 멤버들 50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찬양과 기도로 집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 집회를 위해 교회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
집회가 있기 전주 (1월 23일) 주일에 미리 거리 전도를 통해 집회를 알렸습니다. 그리고 1월 26일 현지 교회를 찾아가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 하는 시간을 통해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토요일 전도 집회를 준비 했습니다. 거짓 예언자들과 무당들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방해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사탄의 끊임 없는 방해가 있었지만 그 보다 더크신 주님의 은혜로 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가운데 그들의 영혼이 피패해 졌고 알콜과 마약으로 삶을 이어간 자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이 고통은 가정의 파괴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무당을 찾는 일이 허다 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 있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은 저희들을 그곳에 보내셨습니다. 가득메운 집회 장소에 하나님의 찬양으로 그들을 덮으시고 마음을 열게 하셨고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 선포로 주님이 권능이 그 장소를 주장하셨습니다. 뿌려진 주님의 말씀은 많은 열매로돌아 올 것입니다. 기도 시간중에는 특히 축사와 육신의 치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이 주시는 자유함, 평강을 맛 보게 되었고. 그리고, 주께로 돌아 왔습니다. 약 70여명의 새로운 영혼이 주께로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집회에 온 모든 자들에게 빵과 수프를 나누고, 선물도 전했습니다. 전하는 팀 들의 손들이 주님에게 쓰임 받는 복된 손이 되었습니다. (성도여러분들의 손을 대신해서) 집회를 통해 얻어진 영혼들이 현지 교회를 통해 새롭게 성장 하는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오늘도 미약하고 아무 자격 없는 자들을 들어 쓰시는 주님을 찬양 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1, 주님의 은혜로 멕시코에 부흥을 허락 하소서
2.뿌려진 주님의 말씀이 많은 열매을 맺게 하소서 – 멕시코 송두선 & 양정연 선교사
3.6월 18일 있을 전도 집회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