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모어 성경 번역 프로젝트는 이곳 수많은 부족들에게 전해질 말씀입니다. 그래서인지 저 뿐 아니라 저희 자녀들에게까지 영적 공격이 심합니다. 저희 가정과 특별히 영적 전쟁 중인 자녀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녀들이 능히 승리하게 하시고 이 모든 일을 끝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도 복음 읽어보지 못한 이 모든 부족들에게 진리의 말씀이 전해지고 선포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더불어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계속해서 치료중인 남영미 선교사와 또 떨어져 사역하게 될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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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더 기회가 허락될 지 모르지만 그 모든 만남 가운데 주님의 애타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며 이 친구에게도 주님이 구주로 믿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저도 최근에 ‘브루노’와 ‘프리다’라는 두 청년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교제하고 있는 데 이 모든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대학에 진학 후 신앙을 강요하지 말라며 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이 한달 전부터 다시 돌아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이 소중한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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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학교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순수한 그 아이들의 눈을 보고 있으면 주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실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세 자매가 선생님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가족이고 자매인데 모두가 이혼과 파혼을 당하여 갈 곳 없던 상황에 난민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이 자매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위로가 전해져 이들을 통하여 수많은 버려진 아이들이 주님을 만나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