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지나며 120명의 목회자들과 시작했던 신약 성경통독을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이 가운데는 성경을 읽을 줄 몰랐던 목사님도 있었고 심지어 세미나 물품들을 훔쳐갔던 목사님들도 있었지만 말씀 앞에 모두가 하나님을 대면하고 울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통독 시간 이후에도 사람이나 환경 그리고 상황은 바뀐 것이 없지만 하나님의 하실 일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 제목들을 정하였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벌써 응답을 받았다는 간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말씀이 심겨진 목사님들과 교회들을 계속해서 성령의 역사가 불일듯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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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6월부터 9월 지금까지 주님의 방법과 위로하심으로 저희가 더 힘을 얻고 마음에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이 넘치도록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직장일로 바쁜 청년이 도리어 같은 직장에서 전도를 해오고 교회를 떠났던 지체가 예배를 사모하여 돌아왔으며 한참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하던 학생이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어루 만지시고 그 안에 일하심을 봅니다. 계속해서 쓰나오 은혜교회와 아직 여린 성도들 그리고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