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중남미에서 온 소식 I – 멕시코 이종식 선교사 (7/25)

By August 8, 2017No Comments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저희들은 지난15일동안의 계획으로 나보홍아,노갈래스를 거쳐 치아파스를 가려고 출발을 했지만 자동차의 상태가 안좋아 나보호아까지만 가서 전도와 예배 그리고 성경학교를 하고 올라 왔습니다. 단기팀들의 방문으로 지원받은 재료를 가지고 저희 센타 현지인 식구들로 구성된 현지 단기팀이 매여름 내륙을 갑니다.  전도지,풍선,공책,연필,그리고 사탕과 색연필을 가지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러 내려 가지요. 아마 자동차 상태가 좋아지면 치아파스에도 갈것입니다. 오지에 옥수수밭과 보리밭만이 제평을 이루고 있는 나보호아의 날씨는 40도를 오르내립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어린아이들의 마음에 작은 불씨가 되어 남아 있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이곳에는 마누엘 2학년 학생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르티아를 만들어 팔며 생활을 했는데 그사업이 잘 안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함께 올라가 일주일 학교에 머물며 미루었던 공부를 마쳐야 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쉬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우리를 통해 꾸준히 복음의 증거자로 나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6시간의 운행하며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찬양을 부르며 제자반 아이들에게 한어로 가르쳤습니다. 몸이 무겁고 힘들어도 기쁨이 넘치는 일정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게래로에 사역을 갑니다.  찬양과 기도 그리고 율동이 있는 어린이 VBS 입니다.
오늘도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멕시코 인디오 섬김이 이종식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