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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에서 온 소식 I – 러시아 주선민, 소미아 협력 선교사

By January 8, 2019No Comments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러시아 타타르스탄민족 사역 소식, 안정적인 사역 장소를 위한 기도 필요”


Dec 3, 2018


러시아 내 이슬람을 믿는 민족들이 살고 있고 러시아 최대의 소수민족인 타타르스탄민족은 러시아 내 소수민족 중에서도 영향력이 큰 민족이며, 러시아 이슬람의 관문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영적으로 열악하고 사역 베이스가 미비한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이슬람 학생들 청소년들을 포커스로 전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20만의 인구 중에서 30대 미만의 인구가 41% 이상이고 대학교가 몰려있는 카잔지역은 이슬람권이지만, 변화가 빠른 젊은 층이 많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현재 가정교회 형태의 모이고 있으며 제자를 세우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우리 모임이 이슬람과 러시아 정교회 가운데서 이단이라고 말하겠지만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임을 지켜주고 계십니다. 앞으로 현지인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계속 섬기고 있습니다. 11월 25일부터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 알파 코스를 하고 있는데, 참석한 이들이 복음으로 변화되고 교회에 정착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역 장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교실이 최소 2개가 있는 한글학교 장소가 필요합니다. 또한 교회 모임 장소를 위해서도 러시아 종교법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안정적인 장소를 찾고 있는데 재정이 없습니다. 한글학교와 교회 모임 장소를 구할 재정을 주님께서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은혜교단의 협력선교사로 허입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뜻하지 않은 주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또 앞으로 타타르 민족에게 주님의 제자들이 일어서고 교회가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현재 파송 교회 및 교단 등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의 파송교회가 어려워서 후원이 끊긴 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이 러시아의 이슬람의 관문도시인 카잔은 복음전파의 최전방지역입니다. 하나님 나라 완성을 바라보며 함께 해 주실 교회와 교단과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러시아에서 주선민, 소미아 협력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