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이슬람이 크게 부흥하고 있다는 둥 자화자찬의 모습을 보며 진정 이곳에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이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전쟁 중에 징병되었던 교회 청년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오고 그 가족들의 상심이 큽니다. 항시 오늘이 마지막이기에 기회가 있는대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너무나 감사하게 교회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성장하고 있는 모습들을 봅니다. 계속해서 교회와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최근 90프로가 무슬림인 마을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데 놀랍게도 그 지역에서 먼저 아이들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장소도 너무나 말도 안되게 이곳에서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고 평일에는 방과 후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사역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현지 사역자가 큰 소망을 가지고 집을 건축하며 이 집을 기도센터로 사용하겠다고 작정하였습니다. 이를 이루어가실 하나님께 마음 모아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영어 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배움과 교제의 시간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고 계속해서 이 사역을 인근 지역으로도 넓혀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땅의 아이들이 믿음의 일꾼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와 이 사역을 놓고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