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News

중국/ 네팔 선교소식

By June 21, 2023No Comments

저희 공동체 모임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으로 이곳의 엄격한 규제와 방해 속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각 지체들의 나라와 문화가 다르고 나이도 최대 마흔 살까지 차이 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말씀을 배우고 믿음을 나누며 제자도와 공동체의 참 의미를 다양한 삶의 실천을 통해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잘 훈련받고 성장하여 훗날 다시 곳곳으로 흩어져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하며 더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계속해서 저희 공동체와 온라인 중보모임 그리고 저의 건강과 안전,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비자 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로 중국에 거주하며 사역하기가 힘들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사역지를 놓고 기도하던 중에 라오스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공산국가이자 불교국가에 살아가고 있는 라오스 사람들과 그들의 삶의 환경을 돌아보면서 이 땅의 영혼들을 향하신 주님의 긍휼하심을 느낄수 있었고 더불어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다음 사역을 이어가야겠다는 마음을 저와 아내에게 동일하게 주셨습니다. 

특별히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따라 라오스에 수년 내에 수십만의 중국인들이 이주할 계획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일들 가운데 온전히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지난 4월 ‘네팔 단기선교’ 히말라야 그레이스 인카운터 4기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11명의 팀멤버가 3개월여 기도하고 훈련하며 잘 준비한 강의와 섬김을 통해 54명의 모든 캔디데이트가변화받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갈급해하던 심령들이 성령의 임재와 각양 은사를 덧입은 간증들로 가득했고 더 나아가 이제 모두가 섬김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또한 13그룹에서 헌당하신 쩐드라기리 교회에서 감격의 예배도 드려 감사의 연속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총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저들이 섬기는 공동체에서 스스로 인카운터를 개최할 날을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