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로, 물질로, 여러 모양들로 힘을 실어주시고 동역해 주셔서 저희들은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심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고, 맡겨진 사역들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크라이나가 비록 전쟁 중에 있지만 저희로 하여금 수도인 끼이브에 좋은 장소를 허락해주셔서 이 때를 위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폭격을 피해서 온 지체들을 섬기게 하시고 피해를 입고 다른 곳으로 피난을 가지 못한 분들에게 하루에 한 번 급식과 식료품과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여서 사랑을 나누는 일들로 섬기게 하십니다.
또 폭격으로 인해서 난방 시설들이 망가진 지역들에 슬리핑백을 보내는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장소와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선교센터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비록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매일의 하루이지만 우리는 당장 앞만 보는 것이 아니라, 비젼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며 바라봅니다.
특별히 훈련 받고 있는 신학생들과 학교에서 또 줌으로 양육받고 있는 어린 유치원생들과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이 귀하게 사용받을 줄 믿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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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일을 행하리라”라는 제목으로 얼마나 성령의 감동이 넘치는 예배였는지 모릅니다.
지난해 훈련을 잘 마친 1기 신학생들과 이번에 입학한 45명의 2기생들이 2023년 2월부터 1년 동안의 훈련과정을 시작합니다.신학생들이 훈련을 잘 감당하며 준비되어 질 수 있도록, 예정된 많은 사역들을 통해 주님께 영광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러한 가운데 특별히 저의 사역과 대학원 공부 그리고 별도의 언어공부 병행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 사역을 통해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사랑이 이 몰도바 땅에 가득히 전해져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소식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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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무수한 노인들이 사망했으며 춘절(설날)을 앞두고 방문한 도시 자녀들의 전파로 더 많은 노인들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폭풍의 한 가운데로 인도하실 때 반드시 그 이유와 목적이 있음을 믿습니다. 함께 이 땅과 민족을 위해 끝까지 기도해주세요.